청양군 화성면 백승철 명예면장은 지난 1일 화강리 초소를 방문해 불철주야 구제역 방역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1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백 명예면장은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해 어려운 가운데 아직 우리 지역엔 한 건의 의심신고도 없는 것은 이렇게 고생하는 여러분의 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 농가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성면 장계리가 고향인 백승철 명예면장은 항상 고향일에 적극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평소에도 면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