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기술개발을 통해 출시된 천안치즈가 지역 유명백화점에 입점,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7일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하늘그린 매장에 입점한 ‘천안치즈’는 하루평균 5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안목장의 천안치즈(대표 조용기)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센터시티점 하늘그린 전용 판매코너에 지난 1월 7일 입점하여 시식행사를 갖고 신선치즈 판매를 시작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의 기술협력으로 출시된 천안치즈는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고, 조직감이 좋아 소비자들의 기호도가 높고,

그동안 농장에서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거나, 유제품을 구매하던 고객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치즈를 구매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이번의 천안치즈 판매는 최근 구제역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던 축산농가에 희망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판매되고 있는 치즈의 종류는 신선치즈이며 50g은 3,500원, 100g은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 식품 판매장의 하늘그린 판매코너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