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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바른 품성 알찬 실력 미래 여는 충남교육 다짐

충남교육청, 2010학년도 중⋅고등학교장 회의 개최

2010.03.10(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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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0일 공주 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장 및 지역교육청 학무과장, 직속기관 교수부장 등 3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단위학교 학교장 책임경영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광희 중등교육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충남의 학력향상을 위해 헌신하신 중․고등학교장과 지역교육청 학무과장께 감사드리면서 참석자들에게 『바른 품성 5운동』과 『충남 학력 뉴 프로젝트』등 충남교육청의 역점사업을 설명하면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육성과 충남학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는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이해’(서령고 교사 최진규)의 특강을 통해 중ㆍ고등학생의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2010 충남교육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는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 像 정립을 통한 Edu-HOME 실현’(태안중 교장 김동성)과 ‘장애이해와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봉사활동 운영사례(보령정심학교 교장 권선자)’를 발표하여 참석한 학교장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광희 중등교육정책과장은 지난 학년말 졸업식때 다른 시도에서는 알몸 졸업식과 교복찟기 등으로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 왔으나, 우리 도에서는 바른 품성 교육통해 졸업식이 축하하는 분위기속에서 건전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난 해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우리 충남이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고르게 향상되어 중위권에 진입하였으며, 고등학교 1학년은 학력향상도가 전국 최고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며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계속 이어가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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