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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공주시민 소망담길 ‘소망의 벽’ 조성된다

공주시, 중동에 공주의 미래와 희망이 담긴 글, 그림 등 조성, 문예회관에는 문화가 흐르는 벽화 조성

2010.01.13(수) | myroomnine (이메일주소:myroomnine@naver.com
               	myroomnine@naver.com)

공주시민의 소망을 담길 문화공간인 소망의 벽이 조성된다.

공주시는 올해 3월부터 오랜 역사를 지닌 공주시 중동의 국고개 옹벽을 시민이 소망하는 희망 메시지와 공주시에 전하고 싶은 소리 등을 담을 소망의 벽을 조성, 소통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조성되는 위치는 공주시 중동사거리에서 옥룡사거리간 국고개 옹벽 112m 구간으로, 공주시는 공주의 미래, 희망 등의 내용을 담은 글, 그림, 시 등을 주제로, 스토리가 살아 숨쉬는 친환경 공간으로써의 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는 이 거리를 시민화합의 장으로써의 역할과 함께 지역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공주지역 문화예술의 전당인 문예회관 도로변 석축 84m 구간도 문화가 흐르는 벽화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곳에 미술협회 공주지부의 협조로 무령왕의 일생, 고마나루 전설 등 테마가 있는 디자인을 통해 안전과 미관이 함께 고려된 자연친화적인 테마거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건축물 등으로 대외에서 수차례 인정받은 공주시가 경인년 새해 정체성을 살린 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하려는 의지가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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