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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백제문화제

피너클어워드서 3개 부문 수상…14일 상장·상패 전달받아

2009.10.14(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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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스티븐 우드 슈메이더 회장이 이인화 행정부지사를 방문,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세계도 백제문화제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충남도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백제문화제가 3개 부문을 수상, 14일 스티븐 우드 슈메이더 세계축제협회 회장이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방문해 상패와 상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축제 발전을 위해 1987년 도입한 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팸플릿, 포스터 등 62개 분야를 심사해 금·은·동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백제문화제를 비롯 보령머드축제와 고령대가야체험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금산인삼축제 등 5개 대표 축제를 출품, 전세계 30개국 1천500여개 축제와 겨뤄 축제강국인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백제문화제가 이번에 수상한 부문은 ‘베스트 티브이 프로모션(Best TV Promotion)’과 ‘베스트 웹사이트(Best Web site)’로 각각 금상을, ‘베스트 프로모셔널 포스터(Best Promotional Poster)’ 부문에서는 동상을 받았다.

이번에 출품된 백제문화제 방송 스팟과 홈페이지, 포스터 등은 올해 개최할 예정이었던 프레-대백제전(제55회 백제문화제)을 위해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제작한 것으로, 연출력 등 수준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터는 비록 동상에 머물긴 했지만, 웅장한 기마군단 행렬 장면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 지사에서 상장을 전달한 슈메이더 회장은 “백제문화제는 세계적인 축제와 겨뤄 절대 뒤지지 않는다”면서 “올해 행사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제례·불전의식 위주로 축소·운영되어 아쉽지만, ‘2010세계대백제전’은 세계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제문화제는 지난해 153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68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는 등 우리나라 대표 역사 축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30일간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세계대백제전은 백제역사재현단지와 대규모 콘도미니엄이 준공으로, 국내외에서 260만여명이 700년 대백제의 감동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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