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 시지역 교육복지사업 확대
천안ㆍ아산ㆍ논산에 이어 공주ㆍ보령ㆍ서산 9개교 선정 지원
2009.08.27(목)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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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도시지역의 교육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공주ㆍ보령ㆍ서산에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사업 학교를 9개교 선정하여 2009년 9월부터 2011년까지 교육복지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실시하는 교육복지사업은 도시지역의 저소득층, 한부모 자녀등 교육취약계층에게 지역공동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부모의 교육적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야간 공부방, 심리ㆍ정서검사, 학습증진프로그램, 안경지원, 치과진료, 목욕지원 등 총체적인 교육복지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교육과학기술부와 충남교육청, 기초지자체의 지원으로 천안은 2006년부터, 아산ㆍ논산은 2009년 올해부터 실시됐었고, 공주ㆍ보령ㆍ서산지역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 없이 충남교육청과 해당시청의 지원으로 추진하게 된다.
금번 3개 시지역의 교육복지사업 실시로 충남 전체 6개 시지역(계룡시제외1))의 학생들이 모두 교육복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농촌 군지역 전체 9개 지역에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운영’, 도시 6개 시지역에 교육복지사업 실시로 도내 전체 지역에 교육복지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 구현을 위하여 교육취약계층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