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충남도] 바다에 물든 1억2천만송이 ‘꽃’ 교향곡 완결 눈앞

7개 ‘스타꽃’ 앞세워 110만명이상 관람예상...‘억대 클럽’도 인기

2009.05.06(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환상적인 세계 꽃들의 대향연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각종 새로운 기록들을 빚어내고 있다.

연일 8만~9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 수치가 웅변하듯, 뜨거운 관람열기 못지않게 박람회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수치들도 흥밋거리다.

지난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2009안면도꽃박람회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 29-1 꽃지 해안 주행사장 45만2천㎡ 자연휴양림 수목원 부행사장 34만㎡ 등 총 79만3천여㎡ 부지 위에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7일간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와 충남 16개 시군, 해외 56개 정부 및 지자체, 업체 그리고 3개 연구기관, 28개 국내 업체 등 총 22개 나라 121개 업체 단체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정부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가 동시 공인한 명실상부한 국제박람회.

‘꽃, 바다 그리고 꿈’을 주제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 총 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돼 관람객 11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아래 그간 열린 국내 여러 박람회 가운데 보기 드문 성공적 사례로 기록될 시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하겠다.

무엇보다도 지난 2007년 12월 암흑 같은 서해안 기름재앙에 맞서 눈보라 속에서도 싸워준 123만 피해복구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정신이 짙게 배어있는 꽃박람회라는 점에서 일본 효고현 아와지섬 꽃박람회와 같은 유사 사례를 뛰어 넘는 인간에 의한 환경재앙의 무서움과 환경보존의 의미를 교훈해주는 산 교육장으로 남을 것이란 전망이다.

엠블렘 속에 든 6개의 꽃잎은 5대양 6대주가 하나 되는 국제적인 꽃박람회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7개 실내전시관과 인근 꽃지 해변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가운데 세계 57화종 132만여 본의 꽃들로 단장한 15개 야외테마정원을 구성, 이들을 관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3시간 반.

이 가운데 이번 꽃박람회의 주제를 함축성 있게 표현해주고 있는 주제관 <플라워 심포니관>은 123만 자원봉사자를 대분류 방식으로 표현해 ‘백만송이 꽃터널’을 연출하고 있으며, 후반부 18m의 초대형 화면에 8개 프로젝터와 샌드스크린을 이용한 장대한 스케일의 영상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꽃으로 만든’ 장대한 교향곡. 일시 최대수용인원은 1,060명.

이번 박람회에 전시 출품된 신품종만도 국화류 21종, 백합 10종, 튤립1종 등 총 34종. 이 외에도 불에 타도 꽃피우는 ‘그래스트리’와 세상에서 가장 큰 씨앗 ‘쌍둥이 야자씨’를 비롯한 7개의 킬러컨텐츠는 이번 박람회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손색없다.

여기에다 가장 인상깊은 전시물로서, 박람회장내 최대 랜드마크를 자랑하는 <꽃토피어리 숭례문>은 검은 재로 변해버린 국보 제1호 숭례문의 조속한 복원을 기원하는 온 국민의 마음을 모아 정확히 실물크기의 2분의 1크기에 6만본의 초화류로 단장한 사상 최대 역작.

숭례문 인근 3천본을 식재한 장미원을 지나 210점의 분재가 자태를 뽐내는 분재원을 돌다가 돌연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10억원 호가의 향나무 분재, 멀리 부전시장 수목원 <양치류 전시관>에 전시연출된 2억8천만년 전 고사리 화석, 2002년에 이어 꽃박람회장 초입부를 낙락장송인양 지키고 서 있는 안면송으로 (조경)업자들 사이에 시가 1억원을 호가한다는 ‘1억송’ 등은 이번 ‘1억2천만송이 대향연’ 꽃박람회가 자랑하는 소위 ‘억대’ 클럽.

그런가 하면 주제관(13억원)의 2배에 이르는 총 27억원이 투입(참여기관 부담)된 <꽃의 미래관>에는 국내에 단 200본 자생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는 울릉도산 ‘섬시호’도 있다.

이 모든 꽃들의 대향연 연출을 위해 김종구 조직위원장과 권희태 사무총장 등 62명의 조직위 식구들은 물론, 57명의 ‘꽃’ 도우미, 626명의 자원봉사 요원, 경찰, 민간단체, 협력업체 등 관계자 모두는 200만명 관람객 입장까지 조심스레 점치면서, 얼굴 검게 그을리는 것도 아랑곳 않은 채 오늘도 안면도 앞 바다에 어우러지는 한 편의 거대한 교향곡을 만들어가고 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1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