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청이 2012년에 이전하는 신도시를 전국 최고의 에너지 절약 시범도시로 건설하고자 기존의 연료사용량에 비하여 36.6%의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신·재생에너지 10%, 집단에너지 11%, 고효율기자재 등 16%) 시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道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정책에 부응하여 신도시 조성에 있어 탄소배출 ZERO를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하여 전국 최고의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하여, 신도시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0%를 태양열, 지열, 폐기물 고체연료,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녹색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 한 주택.

구체적으로는 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MBT+
RDF(생활쓰레기 고체연료화) 생산시설과, 음식물쓰레기와 하수 슬러지를 퇴비화 하여 여기서 발생되는 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화합병처리시설과 최근 상용화 하고 있는 연료전지 발전도 계획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사용량의 70%를 자급할 수 있는 에너지시범마을(136세대)을 비롯하여, 학교 등 각종 건축물에 태양열, 태양광, 지열, 등을 통한 에너지절감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저소비 및 고효율을 갖춘 LED가로등·유도등
은 물론 전국 최초로 각 공공시설의 실내등도 LED를 전면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충청남도는 전국 최고 신·재생에너지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전문가들과 지속적 으로 협의·추진하는 한편, 입주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국비지원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