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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주민들 힘 모아 잘사는 농촌마을로…오누이권역 종합개발사업

마을만들기 주민참여도 높여 올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목표 순항중

2013.08.21(수) 15:23:52 | 홍성군청 (이메일주소:cookiezzzz@korea.kr
               	cookiezzzz@korea.kr)

홍성군은 장곡면 도산2리, 신동리, 지정 1·2리를 하나로 묶어 공동발전을 꾀하는 오누이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어촌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그동안 홍성군 내에서 문당권역, 내현권역, 한솔기권역, 용봉산권역 등이 추진되어 왔으며, 오누이권역은 작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지구 선정 확정을 받아 추진 중이다.
 
오누이권역의 ‘오누이’는 지역의 특산물인 오디, 누에, 냉이에서 따온 말로, 오누이권역에는 이들 특산품 외에도 홍동저수지, 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자원을 갖추고 있어 발전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4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권역단위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의 농업생산 위주의 소득원을 탈피하고 권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문화시설 정비 등을 통해 도농교류와 농업소득이 조화된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올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 실시하는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해, 권역에 대한 종합마스터플랜을 구상하고 계획수립과정과 진행, 주요 내용 등을 검토 조정하는 총괄계획가로 농림부에서 선정한 공주대 정남수 교수와 함께 주민참여형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권역단위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권역 마을별 순회를 실시해 주민설문조사와 교육을 실시했고, 7월에는 주민참여공모제를 통해 주민제안공모팀을 선정한데 이어, 이달 들어 권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팜파티를 열어 권역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만드는 등 주민참여도를 높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제안공모팀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교육, 견학, 제안발표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권역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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