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명품청양고추 수매 실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명품청양고추 선별
2013.08.21(수) 10:53:37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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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rmsl63@korea.kr)
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고추농가의 구슬땀이 배어있는 명품청양고추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청양군에서도 명품고추가 많이 나기로 소문난 대치면은 군 전체의 16%인 397포(3,970근)를 목표로 첫날인 20일 대치면사무소 다목적회관 입구, 21일 시전리 농협창고 앞, 22일 다시 면사무소에서 수매를 한다.
금년 명품청양고추 선별은 친환경 부직포 사용, 세척 및 태양 또는 저온 건조, 꼭지부분의 청결도 등 7가지의 기준을 통하여 청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한 고품질 위주로 선별하며, 청양1호(아주매운맛), 청양2호(매운맛), 청양3호(보통맛)의 맛 구별 명칭을 사용하여 ‘청양하면 청양고추’를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임장빈 면장 “마을주민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생각해 장소를 선정하게 됐다”며, “철저한 명품청양고추의 선별을 통하여 청양고추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축제기간 동안 청양을 찾는 방문객에게 명품청양·청정청양의 이미지를 갖게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