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 공세3리(이장 안성진)는 바쁜 영농기에도 마을 진입로 및 마을안길 유휴공간에 코스모스, 백일홍, 칸나, 베고니아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해 마을가꾸기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주민들은 마을 진입로 양쪽 500m구간을 계절별 꽃을 식재해 제초작업은 물론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는 등 세심한 정성을 쏟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진 공세3리 이장은 “금번 제초작업을 통해 한결 깨끗해진 화단에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주민들은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사 할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