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훈련 실시
오는 21일, 오후 2시~2시20분까지
2013.08.20(화) 09:29:58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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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olee@hanmail.net)
아산시가 제39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훈련”을 실시한다.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전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다.
시는 민방위사태시 민방위대의 지휘체계 확립, 훈련요소간 협업을 통한 대비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등과 연계해 온양온천역 앞을 중심으로 송악사거리부터 온양관광호텔사거리 지역에서 차량통제, 긴급 차량 기동훈련,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21일 오후 2 민방공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가정 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고 건물 및 아파트에 있는 시민들의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하주차장 등 지하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또 주행 중인 차량은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갓길로 정차해 차량 통제에 협조하며 차량 내에서 훈련방송을 청취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공 훈련은 국지도발 및 전시대비 정부기능유지,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실시되는 을지연습(8.19~8.22)과 연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서 신속한 주민대피와 전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무엇보다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