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상담지원 청소년가정의 행복 전도사로 나섰다.
 
시는 8월 15일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로 18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자녀-부모 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열고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는 음악놀이치료와 시원한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었던 음악들과 놀이활동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석한 가족들은 보다 쉽게 화합되어 활동을 즐겼으며, 마지막 순서에 진행된 소고활동은 행복가정을 위한 천안가족만의 응원가를 다 같이 부르며 참여한 가족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2008년부터 여섯 번째 행사를 맞는 가족프로그램은 청소년 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청소년이 가정에서 행복하고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위기청소년과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