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어르신 생신축하자리 마련
천안시 광덕면 행복나눔회, 8월 생일 맞은 6명 초청 점심식사 대접
2013.08.20(화) 08:10:50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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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행복나눔회(회장 박복순)에서는 19일 홀로사시는 무의탁 어르신 스물두분 중 이달 생신을 맞은 여섯명을 초청, 생신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생신을 맞은 전날 생신 선물(카페트 5만원 상당) 및 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신날에는 점심식사의 자리를 마련하여 생신축하와 함께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태 면장은 올 한해 스물두분의 무의탁 어르신들께 생신축하의 자리를 마련해드리고, 그 외 어려운 이웃들께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행복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들은 “막바지 여름에 건강을 챙겨주고, 즐거운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행복나눔회는 지난1월 정기총회에서 2013년 사업계획으로 생 신상 차려드리기 외 7건, 908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370세대에게 위로, 격려, 방문 등 행복나눔 행사를 연중 추진함으로 정감어린 지역 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