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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추사를 주제로 한 추사거리 눈에 뛰네

상인연합회와 머리맞대 사업추진방향 논의등 모범 사례

2013.08.19(월) 14:55:07 | 예산군청 (이메일주소:hmi929@korea.kr
               	hmi929@korea.kr)

예산군이 구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사거리 사업이 상인연합회와 머리를 맞대고 사업추진단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등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추사의 거리 조성사업은 사업비 65억을 들여 예산우체국에서부터 읍내파출소 창성문구 구간 322m에 추사 김정희 선생과 관련된 역사문화를 활용하여 추사일대기 및 예술작품 연출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거리’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현재 기존 가로환경시설이 노후한 것을 새롭게 조성하여 ▲전선지중화작업 ▲분수광장 ▲걷고싶은거리 ▲다목적광장설치 ▲옥외광고물정비사업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추사거리는 구 도심의 상가 밀집지역으로 상가주민의 절대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관계로 지난 2011년부터 추사의 거리 조성사업을 사전준비하면서 그동안 3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2차례에 걸친 기존 건축주 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주시와 수원시에 있는 테마거리 현장 사례견학을 통한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상인들에게 폭넓은 안목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일시에 상가지역 기반공사를 실시할 경우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고 상가 영업에 지장을 줄 것이 예상됨에 따라 총 3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전기, 통신, 가스, 우수, 오수공을 설치 하고 지중화 작업과 레미콘 포장시 통행 및 상가별 임시 통행로를 설치하는등 변화된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추사거리에 추사 테마를 접목하기 위해 분수광장에 세한도를 형상화환 소나무 식재와 다목적 광장은 추사고택 자생수종 식재, 김정희 선생의 상징적 이미지를 높일수 있는 전시가벽, 세한도 담장등을 설치하는등 차별화된 테마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추사의 거리 조성사업 군 관계자는 “추사의 거리 현재 공정율은 40%로 진행중에 있으며 섭씨 35도 이상의 무더운 여름에도 상가주민 및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조속히 공사를 잘 마무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추사의 거리 공사구간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양모씨는 “ 전선 지중화 사업과 아름다운 간판, 조경이 완료되면 상가 주변도 깨끗해 져 손님도 많이 늘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사업이 빨리 조성될수 있도록 상인 연합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사의 거리는 2014년 2월 준공될 예정이며 추사의 거리가 조성되면 예산군 최초의 경관사업으로 구도심이 재창조될 것이며 앞으로 예산지구(구.산과대부지) 개발과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예산읍 원도심 활성화 및 예산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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