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경제과·배방읍 북수1리, 1부서 1촌 자매결연
2013.02.28(목) 10:34:36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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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제과(과장 김양헌)는 지난 26일 배방읍 북수1리(이장 김세환)와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도농상생발전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경제과 공무원 18명과 북수1리 주민 30명은 자매결연을 통해 농번기 일손돕기, 지역 생산 농산물 구입·홍보, 시정홍보, 고충민원상담을 통한 민원해결 등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김세환 북수1리 이장은 “북수리는 오이재배 단지가 많아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했는데 시청 경제과와 자매결연을 맺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양헌 경제과장은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등 상호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수1리는 92가구, 227명이 거주하며 주 소득으로 배방오이를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