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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부산2리 부흥장학회는 23일 열린 대동단결 한마당 행사에서 고등학생 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을 출향인사(김종만, 박희재)와 주민들이 후학 양성을 위해 출연한 기금을 바탕으로 1996년 조성된 부흥장학회는 매년 지역의 학업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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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부흥장학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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