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질병부담 감소를 위해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만성질환 전담 간호사가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법, 식이지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혈당,혈압,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이해와 자가관리 능력 향상으로 유병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및 예방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