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요금 자동이체 전 은행 확대 시행
2013.02.26(화) 18:03:42 | 당진시청
(
pray0403@korea.kr)
당진시 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요금의 자동이체 신청을 기존 농협에서 모든 은행으로 3월 4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함께하는 시정,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2013년 당진시 캐치프레이즈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검토 중으로, 수도사업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민의 요금납부 편의와 포인트 혜택 등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카드결제’를 시행한 바 있으며, 올 3월 4일부터는 자동이체 신청을 모든 은행으로 확대시행 한다.
2013년 1월 31일 현재 관내 18,579 수용가 중 6,237가구가 자동이체를 이용하고 있어, 수도사업소는 자동이체 이용률 33.6%를 50%로 상향할 것을 목표로 수용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의 상·하수도에 대한 불편 민원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