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안전관리 지도
2013.02.26(화) 10:45:50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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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말 개관을 앞둔 서천국립생태원에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연상 서천소방서장이 26일 사전 예방활동에 나선다.
서천국립생태원은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연구하고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전시ㆍ교육의 장으로, 지난 2007년부터 6년간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일대에 건립사업이 추진됐다.
김연상 소방서장은 26일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이 확보되었는지 현장확인 하고,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전시관에 대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 확대 등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소방특별조사반은 각 동의 스프링클러설비, 옥내ㆍ외 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적법설치 여부 및 정상작동 상태를 조사했다.
김연상 소방서장은 “서천국립생태원은 기후대별 생태계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자들은 안전 확보를 위하여 소방시설 및 전기, 가스시설 관리 등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