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자매결연
2013.02.25(월) 15:49:03 | 아산시청
(
modolee@hanmail.net)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과장 이영운) 직원 15여명과 도고면 덕암리 마을주민 40여명은 지난 24일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월대보름날인 이날 주민들과 윷놀이를 함께 하며 풍년과 마을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고 축사소독을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최낙현 덕암리 이장은 “산골오지마을까지 찾아와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 기쁘고, 앞으로 마을 발전에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운 축수산과장은 “준비해 주신 마을분들께 감사드리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게 결코 아니고 축사소독, 농번기 일손돕기 등 때로는 자그마한 일이지만 적극 돕겠으며 지속적으로 유대를 맺어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 덕암리는 총 47가구로 한살림과 연계한 친환경농업 및 축산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강화 최가 집성촌이며 개그맨 최양락의 고향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