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적십자 온양5동 봉사회(회장 정영숙)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21일 ‘온양5동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온양5동 기관·단체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를 함께했으며 특히 복기왕 아산시장, 김희복 노인회장, 김종구 온양5동장, 정영숙 적십자 봉사회장이 직접 대형 윷으로 시윷을 해 재미를 더했다.
 
적십자사 온양5동 봉사회를 비롯해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청년회, 여성자원봉사단과 온양5동 동사무소 직원 등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우승은 청년회가 차지하였으며 우승 상금으로 20만원을 받았다.
 
정영숙 적십자사 봉사회장은 “온양5동 주민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윷처럼 날려버리고 올 한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