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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장항선 폐철도부지 활용 방안 연구용역보고회 개최

2013.02.25(월) 15:26:31 | 예산군청 (이메일주소:hmi929@korea.kr
               	hmi929@korea.kr)

예산군은 22일 예산군청 회의실에서 최승우 예산군수, 용역사,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장항선 폐철도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용역대상인 장항선 폐선부지는 2009년 장항선 개량사업 준공 이후 예산역주변 주차장 확보, 삽교역사 부지 근린공원조성, 삽교국민체육센터 신축 등 폐철도부지 활용 개발사업 추진 중 폐철도부지 전체구간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해 5월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폐철도부지 활용구간은 도시지역 7.7Km, 비도시지역 9.2Km구간 등 총 16.9km이며 이 가운데 무한천 제방에서 삽교천 제방까지 7.9Km 구간을 중점사업구간으로 설정했다.
 
폐선부지의 활용방안으로 예산군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슬로우, 웰빙 등의 테마를 부여해 트래킹, 산책로, 야외무대, 광장 등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하며 주변과의 접근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중점사업구간인 삽교권역과 오가권역 구간을 문화, 농업, 웰빙, 태양에너지를 주제로 한 4개의 테마구간으로 나누어 개발하는 방식이 제안됐다. 세부적으로 각각의 테마별로 ▲문화예술마당과 야외무대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원(컬쳐파크) ▲트래킹 및 자전거도로와 경관작물 재배단지 등의 농업공원(아그리파크) ▲약초허브터널, 예산사과카페 등의 웰빙가든 ▲태양광 에너지 시설을 이용한 쏠라 프런트 플라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33만2662㎡의 폐철도 부지매입 및 각종시설 공사비를 포함 약 160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고 국도비 등 사업비 확보가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추진방식에 있어서는 폐선부지가 길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만큼 권역별 특성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선택과 집중방식으로 단계적인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승우 예산군수는 “예산군 관광사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예산확보 문제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며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찬용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우선 폐철도부지의 매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우리군에서 추진하는 각종사업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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