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금산농업의 희망과 비젼을 위한 2012년도 농업기술 보급시범사업 조기 착수, 금산농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2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 식량작물분야의 포트묘 이용 친환경 쌀 안정생산 시범 등 5개 사업 ▲ 경제작물분야의 FTA대응 최고품질 과실생산단지 육성 시범 등 8개 사업 ▲ 경영축산분야의 농산부산물 발효사료화 시범 등 5개 사업 ▲ 특화작목분야의 원예특용작물 맞춤형 수출확대 시범 등 5개사업 ▲ 지도기획분야 농업？농촌희망가꾸기 시범사업 ▲ 벤처인력육성분야의 영농 4-H회원 영농정착기반조성 시범 등 5개사업 ▲ 농촌관광분야의 농촌문화체험 상품개발 시범 등 7개사업 ▲ 생활개선분야의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 등 5개 사업 등 41개사업에 대한 사업심의 대상자 선정과 지역농업의 육성을 위한 사업의 사전검토 및 조정심의가 이뤄졌다.
 
농기센터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금산군 홈페이지 게시판(공고), 새해농업인실용교육시 PPT 영상을 통한 시범사업 홍보, 시범사업 설명 책자(2013년 농업인을 알아두면 편리합니다)를 각 읍면에 송부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토록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농업인 홍보를 통해 1월25일까지 시범사업 신청을 받았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현지를 방문,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기준 심사표에 의거 평가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계획으로 사업별, 시기별로 사업특성에 맞게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사업진행 성과를 진단하는 현지 평가회와 경영진단 등을 실시, 지역농업인에게 신속히 신기술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