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부 청년회(회장 양광우)는 22일 오후 부여삼정유스호스텔에서 18대, 19대 청년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백용달 군의회의장, 유병돈 도의회의원 등 내빈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수호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김동백 지회장의 격려사, 18대 김형철 청년회장의 이임사 및 19대 양광우 청년회장의 취임사, 이용우 군수의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19대 양광우 청년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자유 민주수호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를 통한 젊고 역동적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현실에서 민족정신의 중심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수호 의지와 노력은 어느때보다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건전한 활동과 자유민주수호를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의 중심에 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 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자유수호 웅변대회, 식목일 나무심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행사, 소년소년 청소년 가장 교복 나눔행사, 독거노인 생필품 나눔행사 등 자유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