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2013.02.25(월) 14:06:11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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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2일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농촌마을인 대치면 까치내 작천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장 이석화 청양군수, 김명숙 군의원, 신영애 충남도여성의용소방대장, 여덕현 청양군의용소방대장, 임장빈 대치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성호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으며,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전 농가 57가구에 대해 각각 전달한 후 화재 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주민들의 당뇨, 혈압측정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함께 전 가구를 방문 전기,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청양을 관할하는 홍성소방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2014년도에는 청양에도 청양소방서가 신축계획에 있다며, “재난 및 화재발생시 초기소화 등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여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