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제설작업, 주민 ‘호평’
재난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실시, 시민들 내집 앞 눈치우기 동참 필요
2012.12.12(수) 09:38:33 | 서산시청
(
public99@korea.kr)
서산시가 신속한 도로 제설대책 추진으로 차량통행에 큰 불편 없이 시민들이 주말을 보낼수 있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최근 야간 기습 강설 및 새벽 노면 결빙으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자 시는 차량 안전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휴일인 8일과 9일에는 시청 및 읍면동 제설담당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시는 7일 기습적인 강설에 낮부터 새벽까지 살포기 20대, 제설기 18대, 덤프트럭 8대 등 제설장비 79대를 동원 주요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염화칼슘 140t, 소금 680t, 모래 800㎥을 간선도로와 상습 결빙구간 650Km에 살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시는 앞으로도 잦은 한파와 폭설에 신속히 대응하고 제설작업의 문제점을 수시로 파악해 즉시 개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수 건설도시국장은 “폭설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제설장비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주민들도 내집 앞, 내 점포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