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면 이재민 가구 도움의 손길 훈훈
2012.09.14(금) 11:27:26 |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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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0403@korea.kr)
태풍 볼라벤으로 일일 강우량 233mm(시간당 50mm이상)의 물폭탄을 맞은 당진시 정미면에 발생한 이재민 윤석동(47) 씨 댁에 12일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정미면(면장 김용원)과 대한적십자 당진지사(지사장 황선숙), 당진시 자원봉사센터가 침수된 주택의 도배와 장판 교체 등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한 것이다.
한편, 당시 폭우로 주택이 침수 돼, 주택 지붕에서 구조신호를 보내던 윤 씨 부부는 이웃의 신고와 119의 구조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