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적조피해지역 황토살포
2012.09.12(수) 16:15:34 | 태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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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에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태안군은 12일 관내 인근 연안 및 해상에서 포클레인과 어장정화선을 동원해 가두리양식장 주변으로 45톤의 황토를 살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해에서 처음으로 적조가 발생한 후 태안군은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황토 살포작업을 펼치고 있다"며 "적조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토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