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
논산시, 이달 26일까지 민?관 합동 집중 단속기간 운영
2012.09.11(화) 18:01:23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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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학교주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기간 중 사회복지과를 주축으로 시 특사경, 주민생활지원과, 문화관광과와 민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청소년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하는 한편논산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과 연계해 학교주변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학교정화구역(학교 경계선 200m이내)내 불건전 불법광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위반 등 불법 영업행위를 비롯해 성인 PC방, 휴게텔 등 신변종 유해업소 등이다.
단속에 2차례 이상 적발된 고질적인 불법영업업소는 청소년보호법, 학교 보건법, 행정대집행법 등 관계법령에 의거 철거명령과 대집행을 추진하고, 경찰, 소방에서도 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와 학교주변 유해업소 신고센터(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 부서 ☏041-730-3492,3793) 등 주민참여 신고체계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하는 캠페인 전개 등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유해업소 계도활동으로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