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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공주 금강변 수해현장

2020.08.19(수) 14:29:01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6월 하순경부터 시작된 긴 장마와 이번 충청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공주 금강이 범람해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일대가 침수되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오후부터 진입이 통제됐던 금강변이 개방되어 쌍신공원에서부터 청벽에 이르는 구간의 금강변을 따라 수해현장의 모습을 드론으로 담았다.
 
먼저 공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쌍신생태공원은 설치예술로 만들어진 금강자연 비엔날레 작품을 감상도 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 금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버드나무 군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쌍신공원 일대 강은 아직도 온통 흙탕물이고 강물이 범람해 공원의 나무들이 뿌리 째 뽑힌 채 놓여져 있고 토사가 유실되었다.
 

▲온통 흙탕물로 변한 쌍신공원 주변의 금강변 모습
  

▲수마가 할퀴고 간 쌍신공원의 흔적들
    
다음으로 공주대교 주변을 들러보았다. 강은 여전히 온통 황톳물이 흐르고 있었고 강물이 범람해 흙이 유실되고 일부 제방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


▲공주대교 주변 강변 피해 모습 #1
 

▲공주대교 주변 강변 피해 모습 #2
  

▲공주대교 주변 강변 피해 모습 #3
  

▲공주대교 주변 강변 피해 모습 #4
  
다음으로 공주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공산성이 가장 잘 보이는 곳, 바로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금강변의 미르섬을 둘러보았다. 미르섬은 금강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꽃길은 그야말로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곳이다. 그런데 이번 집중호우로 미르섬 일대가 침수되어 온통 쓰레기로 뒤덮여 있었으며,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들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었다. 공산성 인근 강둑도 무너진 것처럼 보였다.
   

▲수마가 할퀴고 간 미르섬의 흔적들 
    

▲강둑이 무너진 공산성 인근 모습
  
다음으로는 공주의 아름다운 금강변에 위치한 석장리박물관에 들러 보았다. 석장리박물관은 우리나라 첫 선사박물관으로 선사문화 복원과 우리나라 선사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전시하여 가족 단위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역시 강변 일대가 침수되어 보수가 시급하였다.
 

▲석장리박물관의 침수피해 모습
  
끝으로 공주 반포면 마암리에 위치한 청벽대교에 들렀다. 청벽은 반포면의 청벽산 옆 암벽을 의미히며, 청벽산 중턱 위에서 금강으로 해가 지는 일몰 풍경을 촬영할 수 있어 사진작가들의 출사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청벽대교 주변 강은 집중호우로 불어난 흙탕물이 거칠게 금강을 흐르고 있었고 곳곳이 무너지고 침수되었다.
 

▲청벽대교 부근 침수피해 모습
  
쌍신생태공원에서부터 청벽에 이르는 구간의 금강변을 따라 수해현장의 모습을 드론으로 담아보았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금강 신관공원과 미르섬 일대 침수피해가 심각하다.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복구되어 한시라도 빨리 본연의 모습을 찾았으면 한다.
  
최장 54일 간의 길었던 올 장마도 모두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되고 있다. 역대급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디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가 펼쳐지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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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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