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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2013년 7월 3째주 주간뉴스

2013.07.19(금) 20:00:49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십니까. CNi 주간뉴습니다.

금강 자연휴양림이 물놀이장 정비를 마치고 이번 달 19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합니다. 휴양림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산림욕도 즐기고, 수목원과 열대온실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기회!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까요. 가까운 휴일에는 금강자연휴양림으로 물놀이 어떠실까요?

ST/ CNi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건강한 유기농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젊은 영농인을 만나봤습니다. 열정적인 모습에서 충남 농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녀가 재배한 방울토마토는 어떤 맛일까요? 싱싱한 먹거리로 가득한 유기농 채소농장을 다녀왔습니다.

제목 : 우리가 재배하는 것은 농촌의 '희망'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 위치한 유기농 채소 농장 자식같이 애지중지 키운 양파를 박스에 담습니다.

오혜림 농업경영인 / '3'농장대표
올해 양파 크기가 좋아서 알이 잘차서 좋아요.

올해 나이 29살, 세 아이의 엄마이자 3년차 농업인인 오혜림씨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데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주문량도 계속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혜림 농업경영인 / '3'농장대표
이제는 예쁜 모양이 아닌 건강한 먹거리를 도시민들이 원하시고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이제 유기농업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이야말로 끝임 없이 배우고, 연구해야하는 학문이라고 믿기 때문일까요.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농업인 대상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혜림씨 4-H의 회원이자, 천안시 4-H 여 부회장으로써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녀가 젊은 영농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오혜림 농업경영인 / '3'농장대표
젊은 귀농인 분들께 영농의 기술과 현장의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시고 귀농을 준비하시고 도전하세요

충남도의 3농혁신 정책이 젊은 영농인들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내고 있는데요. 땀의 소중함을 나는 이들이 늘어날수록, 농촌의 희망도 커집니다.

ST/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시작됐습니다. 충남도가 동반성장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주요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아봅니다.

제목 : 동반성장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 뗐다

충남도가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충남도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생태계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는데요. 안지사는 “동반성장이야 말로 21세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우리 충청남도에서 동반성장 전략에 따라서 기업, 산업 내부의 동반성장을 좋은 선순환 상생구조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입니다.

특히 이번 mou 체결식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와 맺은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데요.

앞으로 두 기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꼭 필요한 동반성장 정책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기술 지원과 사업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정부 정책건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양극화와 불균형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mou 체결 후에는 제2기 충청남도동반성장위원회 분과위원회가 개최돼, 동반성장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ST/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예술인들이 서천에 둥지를 틀고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연이 시작됐다하면, 마을 전체가 흥겨운 축제분위기가 된다고 하는데요.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문화 예술 사회적 기업을 만나봅니다.

제목 : 전통예술의 맥, ‘혼’으로 잇는다

이곳은 보령시 웅천읍에 위치한 웅천 상가시장 신명나는 북소리에, 어깨춤이 절로 나옵니다.

공연을 하고 있는 이들은 서천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통예술단인데요. 2011년에는 충남형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예술인들이 지역의 문화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난 2008년 결성된 이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은 전통 타악과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공연도 진행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대기 대표 / 전통예술단 '혼'
저희들은 현재 충남형 사회적기업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충남, 세종 문화이용권 공연이라고 해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 시설들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도 실시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청소년캠프와 생태문화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서천어린이·청소년예술단을 만들어 차세대 예술인재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또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요?

김대기 대표 / 전통예술단 '혼'
문화예술도 분명히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일이고 존중을 받고 서로서로 배려를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지역에서 문화적으로 가치있는 그리고 존중을 받는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의 열악한 문화적 환경을 바꿔나가는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이들의 공연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ST/ 여름휴가계획 세우셨나요? 보령머드축제부터, 부여 서동연꽃축제까지. 이번 주 부터 서해안의 대표축제들이 연이어 시작되는데요. 어떤 축제들이 시작되는지, 주요 일정을 알아봤습니다.

제목 : 서해안, 여름 대표축제 일정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서해안은 지금 여행객 맞을 준비로 한창입니다. 서해안 축제 일정을 따라 휴가계획을 세우는 관광객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7월 셋째 주에 시작하는 충남도내 주요 축제일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판소리의 매력에 흠뻑 빠질 시간! 제4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 대회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연꽃탁본체험을 비롯해 연꽃 다도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죠. 부여 서동연꽃 축제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동공원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청소년가요제와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가 열리는 서천 춘장대 여름 문화예술 축제는 춘장대해수욕장에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공주를 대표하는 공주 고마나루 축제는 7월 20일부터 8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금강웅진공원에서 진행됩니다. 갯벌스키대회,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등 특별한 즐길거리로 가득한 보령 머드축제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우아한 서동연꽃축제부터, 흥미진진한 보령머드축제까지! 올 여름 무더위는 서해안의 특별한 축제들로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ST/ 충남도청 내포청사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바로 청소년 창의 토크 콘서튼데요. 댄스, 스피치 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 바로 전해드립니다.

제목 : 창의 토크콘서트로, 창의력 쑥쑥

내포를 뜨겁게 달군 청소년들의 창의력 대결! 19일, 도청 문예회관 일원에서 ‘내포 2013 코스튬플레이 청소년 창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세대화합의 행사로, 도청 신청사를 무대로 한/ 첫 전국단위 청소년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요.

김소현 참가자 / 김천여자고등학교
저희가 댄스대회는 처음으로 보는데요. 많이 떨리고 그랬는데 다른 댄스팀과 겨뤄보니까 즐겁고 좋았던 경연이였던 것 같아요.

행사는 ‘나를 창의적으로 홍보하라’ 라는 주제로 한 대한민국 청소년 창의 스피치대회와 창의 토크 콘서트, 희망의 운동화 만들기를 비롯한 창의체험 학습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커버댄스 경연대회도 열렸는데요.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전문성을 더 했습니다.

특히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수영 작가, 최현우 마술사 등 스타 미니특강이 끝난 후에는 ‘나에게 창의를 달자’ 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 청소년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내포신도시의 역동적인 출범을 알리는 계기가 됐는데요. 충남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 주간 간추린 충남도 소식입니다.

- 휴가철 대비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앞장

15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주요 피서지 100곳과 피서지 인접마을을 대상으로 하절기 피서지 쓰레기 관리 현지 점검을 실시합니다.

- 충남 대표 ‘유망 중소기업’ 26곳 지정

충남도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남도 유망 중소기업’ 26업체를 지정했습니다.

- ‘구기자 탄저병’ 발생 경보 발령
도 농업기술원이 구기자 탄저병이 7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많이 발생한다며, ‘구기자 탄저병 발생경보’를 발령, 재배농가에 철저한 예방위주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 재정균형집행 최종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가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2013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균형집행 목표액 2조 1,972억원 중 2조 3,066억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05%를 달성했습니다.

ST/ 혹시 창업 계획하고 계신가요? 충남도가 40세 이상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에게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사업 평가를 거쳐 선정된 시니어에게는 창업 준비 공간, 실전 창업 교육과 사업지원비 등을 지원하는데요.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는 26일까지 충청남도 경제진흥원과 창업넷을 통해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주간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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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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