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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2013년 6월 2째주 주간뉴스

2013.06.07(금) 19:46:23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십니까. CNi 주간뉴습니다. 6월의 시작과 함께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폭염 때문에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 낮에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합니다. 또, 열사병 등이 발생했을 때는 소금물이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 적절한 대처법을 알아두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ST/ CNi 주간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충남도청 공무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일 잘하는 충남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는 행정혁신 대학!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혁신 대학을 운영하며 ‘일 잘하는 충남’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행정혁신 대학은 도민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수별 50명 씩 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생각의 틀 바꾸기’ 과정으로 마련된 제5기 행정혁신 대학에서는 창조적 사고와 행정, 행복한 수다떨기라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마인드 함양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이관현 / 충청남도 혁신관리담당관실
혁신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환경변화의 흐름에 조직이나 개인이 유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도적인 업무추진을 통하여 혁신을 이끄는 조직의 지경을 넓히는 교육이라 할수 있습니다.

충남도는 4일에도 도청 주무관을 대상으로 한 제6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 결과를 수정 보완해 하반기까지 행정혁신 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ST/ 올해부터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춰 건강증진사업을 기획 수행하는 것인데요. 충남도가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하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통합 건강증진사업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13년 통합 건강증진사업 포럼’이 4일, 열렸습니다.

통합 건강증진사업은 국가 주도형 사업방식에서 탈피해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기획, 수행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군 보건소장과 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성과관리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석구 단장 / 충남 통합 건강증진사업지원단
과거의 전문가 중심적이고 중앙정부 중심적인 사업을 나름대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서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보건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는 이러한 일이 다른 지역보다 먼저 일어나고 지역주민들에게 빨리 전파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이석구 교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통합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습니다.

사업 첫 시행에 따른 약간의 혼란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ST/ 지난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었습니다. 충남도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감축, 녹색경제 확산’을 주제로 기념식을 마련했는데요.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그 활기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충남도는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감축, 녹색경제 확산’을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포상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 다짐대회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다짐대회에서는 지난해 환경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천안 봉명초등학교의 사례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정현 충남도부지사는 환경오염의 주범 가운데 하나가 음식물 쓰레기라고 지적하면서, 낭비 없는 음식 문화 정착 등에 전 도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정현 행정부지사 / 충청남도
이 행사를 통해서 환경의 소중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인식하고 소중한 계기를 통해서 보다 쾌적한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구 전시, 신재생에너지 발전 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됐습니다.

ST/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가장 걱정되는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식중독입니다. 특히, 대형급식소 등에서는 자칫 식중독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늘 걱정할 수밖에 없는데요. 충남도가 집단식중독 청정지역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가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급식소나 음식점 등 130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외부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식재료의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섭취의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업체별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특히, 눈으로만 진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ATP 측정기, 식중독균 간이검사키트 등 과학적인 장비를 사용해 종사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11년부터 대형급식소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첫 해에는 30곳, 2012년에는 125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컨설팅 결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지난해의 경우, 91%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실질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 간추린 충남도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최고 연극 축제인 제31회 전국연극제가 지난 1일 개막 이후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연극제 참가 작품은 도청 문예회관과 홍성 홍주문화회과, 예산 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충남도가 개도 이래 처음으로 공적개발 원조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스리랑카, 라오스 등 7개국 21명의 농업인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합니다.

충남도가 우리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 가운데, 인지도가 높은 인물 100명을 충남을 빛낸 문화예술인으로 선정했습니다. 도는 이번에 선정한 문화예술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도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여름방학 동안 도 본청 등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합니다.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도내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4일까집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특산물인 토마토를 우리 고유의 음식인 청국장에 접목한,토마토 청국장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청국장 고유의 맛은 살리면서도, 토마토의 기능적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충남도 온라인 관광웹진 6월호에 도내 주요 관광시설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이 첨부돼 발송됐습니다. 이 쿠폰은 오는 30일까지 웹진을 수신한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남도는 사회적 기업 사이의 협업화 사업모델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우수 사회적 기업 10곳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2단계로 나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충남도가 순천향대학교 환경보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적 관리규모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합니다. 또, 측정 후에는 해당 시설물 관리자에게 측정결과와 관리매뉴얼을 함께 제공해, 실내공기질 개선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문화공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보이는 문화행사 마다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6월에도 작은 음악회나국악 공연, 뮤지컬 등을 잇따라 선보인다고 하니까요. 내포신도시에서 시원한 문화의 향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기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주간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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