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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 NEWS]5월 5째주 주간뉴스

2013.05.31(금) 21:01:58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십니까. CNi 주간뉴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신종 AI 바이러스가 발생한데 이어, 북한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보고되면서 우리 지역은 안전한 것인지 걱정하는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충남가축위생연구소가 도내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검색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AI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당 농가에서는 방역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 겠습니다.

ST/ CNi 주간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청년 실업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장애인들의 고용시장 진입은 그만큼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가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목 :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하세요!

올 하반기에는 충남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도는 오는 7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규모를 크게 확대키로 하고, 상반기보다 185명 늘어난7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반기부터 늘어나는 장애인 일자리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 행정도우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주소지 주민센터나 대한안마사협회 충남지부에 신청하면 됩니다.

이서준 /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과
당초 575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는데 하반기부터는 185명이 증가 된 총7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은 업무에 따라 주 최대 40시간 까지 근무를 하고, 월 27만 원에서 100만 원 수준의 보수를 받게 됩니다.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일자리사업 확대와 직업재활시설 확충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온 충청남도는 도내 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 정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나간다는 계획입니다.

ST/ 품종 선택부터 재배, 도정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하는 최고급 충남 쌀이 있습니다. 바로 '청풍명월 골드' 인데요. 청풍명월 골드 출시 1년과 유통망 확대를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예산에서 열렸습니다. 그 뜻 깊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목 : 청풍명월 골드 출시 1년, 품질 유지 ‘최선’

충남도의 대표적인 광역 쌀 브랜드 ‘청풍명월 골드’가 지난 해 5월 첫 출시 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청풍명월 골드는 단백질 함량 ‘수’ 등급, 미질 1등급을 받은 국내 최고급 쌀로 품종 선택부터 재배, 도정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했습니다.

그동안 농협 하나로 마트와 홈플러스 등 130개 매장에서 판매됐으며, 다음 달부터는 전국 700여 점포를 보유한 롯데슈퍼에도 입점해 실질적인 전국 판매망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에 도는 쌀 출시 1년과 롯데슈퍼 입점을 축하하기 위해 예산군 고덕면 청풍명월 골드 신규 생산단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안희정 지사와 계약 재배 농가, RPC 관계자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지사가 직접 이앙기를 몰며 모내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희정 / 충청남도 도지사
충청남도의 대표 브랜드 청품명월 골드 쌀 이 깨끗한 이 들판에서 정성껏 키웁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도는, 청풍명월 골드가 고품질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 생산단지 조성, 품질검사와 홍보활동 강화 등의 중점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ST/ 2011년 6월, 충청권 경제포럼이 출범했습니다. 이 포럼에는 도지사와 시장, 경제전문가 등이 참여해 충청권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그 일곱 번째 회의가 지난 29일 천안에서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제목 : 충청권 상생발전의 길은?

충청권 상생발전과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제7차 충청권 경제포럼이 29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인홍 대전부시장, 설문식 충북경제부지사, 변평섭 세종부시장 등이 참석해 광역경제권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방의 창의력과 창조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지방이 중심이 돼 국가발전을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지역정책의 패러다임과 광역경제권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에서는 지역차원의 일자리 창출방안 강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육성관련 정책수단 개발 등이 제안됐습니다.

2011년 6월 출범 이후, 충청권 3개시도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해 온 충청권 경제포럼!
내년부터는 세종경제포럼도 합류할 예정이어서 그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ST/ 중앙부처 공무원들 가운데, 충남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고향사랑 모니터단인데요. 30여 명의 고향사랑 모니터단이 충남을 방문했습니다. 그 현장, 소개해 드립니다.

제목 : 도정발전, 고향사랑 모니터단과 함께!
충남도는 30일, 고향사랑 모니터단을 초청해 도정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등의 신규 부처 모니터 요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도정현안 브리핑, 2014년도 국비확보 역점사업 설명 등이 이뤄졌습니다.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충청남도에 서해안 해안발전전략이 필요하고 해양에 관련 되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항만과 임해 산업단지에 대한 전략도 필요 하지만 해양의 가치를 다각적으로 높이는 그러한 도정이 되고자합니다.

도와 중앙행정기관 사이에서 교량역할을 하고 있는 고향사랑 모니터단은 충남이 고향인 4급에서 6급 사이의 중견 공직자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처별로 2명 내외가 활동 중입니다.

이계용 서기관 / 병무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저희도 오늘 이행사가 참으로 지방의 현장을 생생히 탐방하면서 앞으로 중앙부처에 가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까 합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남도와 향우들의 인적네트워크가 견고해 지고, 부처 간 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모니터단과의 만남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ST/ 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알리고, 충남도민 모두가 화합하기 위한, 새충남 문화 대축전이 열렸습니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는 관람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는데요. 새충남 문화 대축전! 그 활기찬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제목 : 도민 화합의 한마당! '새충남 문화 대축전'

충남도내 전 시군과 210만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충남문화대축전이 개막했습니다.

성공적인 도청 이전과 내포 시대 출범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내포에서 꽃 피는 행복 충남의 미래'를 주제로, 6월 2일까지 펼쳐집니다.

31일 열린 개막행사는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 부여군 백제 왕 행차 등 15개 시군의 특색 있는 퍼레이드로 시작해, 시군에서 가져온 흙을 한 곳에 모으는 합토 의식 등으로 다양하게 채워졌습니다.

각 시군이 선보인 무형문화재나 문화예술공연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지역별 홍보 체험관과 먹거리장터 또한 상설 운영돼 축제의 흥겨움이 더해졌습니다.

새충남 문화 대축전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이번 주말 내내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2일, 뮤지컬 갈라쇼' 폐막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한 주간 간추린 충남도 소식입니다.
- '놓치기 쉬운 지방세 상식' 홍보물 제작 배포
충남도는 납세자에게 꼭 필요한 지방세 상식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별로 설명한, '놓치기 쉬운 지방세 상식'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합니다.

- 희망 나눔 결연사업 시작
보호자가 없는 재가 장애인 400여 명을 공무원, 사회단체 등과 연결하는 희망 나눔 결연사업이 충남도에서 시작됐습니다. 장애인과 자매결연한 이들은 정기적으로 해당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와 인권보호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 2013년 상반기 가축통계조사 실시
도내에서 사육 중인 가축에 대한 전수조사가 6월 28일까지 실시됩니다. 충남도에서는 이번 조사가 축산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고 밝히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축산 농가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누에사육을 위해서 무균실에서 키운 어린 누에를 도내 농가에 공급했습니다. 그동안 어린 누에 사육에 어려움이 많았던 농가에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주간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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