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CNI NEWS]5월 4째주 주간뉴스

2013.05.24(금) 21:20:01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십니까. CNi 주간뉴습니다. 최근 일찍부터 찾아온 초여름 더위 때문에 여름휴가를 서둘러 준비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도내 모든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합니다. 부유물질부터 대장균까지 꼼꼼하게 분석한다고 하니까 올 여름, 우리 지역 해수욕장은 믿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ST/ CNi 주간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올해 충남지역 김 생산량과 가구당 평균 소득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업인들의 자구 노력과 충남도의 3농혁신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올해 충남지역 김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175% 늘어나고, 가구당 평균 소득액도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11월부터 지난 달 말까지 서천과 보령, 태안 등 3개 시군 28개 김양식장에서 생산된 김은 1,625만 속! 총 생산액도 461억 원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생산량은 695만 속, 생산액 또한 55억 원이 늘어난 규몹니다.

성낙천 / 충청남도 수산자원담당
풍부한 강수량과 김 양식에 적합한 수온이 유지가 되고요. 두 번째로는 어업인 스스로 불법 시설물을 정비하고 어장을 잘 관리한 측면이 있겠고요. 세 번째로는 정기적인 수질조사를 통해서 황백화 예방활동을 한 것이 주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이처럼 김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어업인들 스스로 불법시설물을 정비하는 등의 자구 노력을 기울인 동시에, 충남수산물의 명품화를 위한 3농혁신 정책 등이 힘을 발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충남도는 김 생산량 증가와 그에 따른 가구 소득 증대로 양식 어업인들이 다소나마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어장정비 등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ST/ 충청남도와 서울특별시가 상생발전을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지역의 의기투합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을 위한동행! 그 의미 깊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충남도와 서울시가 도·농 교류 확대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1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충청남도와 서울특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도와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 이익을 증진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상호 협력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와 서울시는 우리 농산물 생산·소비 확대를 위한 도·농 정책과 삶을 개척하는 귀농·귀촌 정책, 어울림 문화체험을 위한 문화·관광·청소년 교류, 양 도·시민이 참여하는 사회혁신 정책 공유 등을 상호협력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충남도와 서울시간의 우호교류 협약 사항들이 결실을 맺어 양 도·시민의 행복이 커지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충남도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더 이상 대립관계가 아닌 상생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ST/ 충남도가 대지진의 재난을 겪은 중국 쓰촨성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도민 성금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2일에는 도청 본관에서 성금모금행사도 열렸는데요. 따뜻한 나눔으로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충남도가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을 돕기 위해 도청 본관에서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도는 지난 9일부터 우호교류단체인 쓰촨성을 돕기 위해 도민 성금 모금운동을 실시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까지 마련한 것입니다.

'1000원의 나눔으로 그들을 웃게 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모금 행사에는 도 공무원을 비롯해 도내 기업 및 기관 단체 관계자, 충남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더욱이 이날 식전행사에는 충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한중문화우호협회 공연이 특별히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고, 도내 기업체들 또한, 안희정 지사에게 직접 성금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우선 무엇보다도 우리와 우호교류관계를 맺고있는 쓰촨의 피해에 대해서 우리과 함께 교류하는 단체로서 응원됨과 위로의 운동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도리입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들이 주민 여러분들이 그러한 마음으로 어려운 때 서로 돕는다 이런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번 모금운동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십시일반 모아진 도민들의 정성은 적십자를 통해 중국 쓰촨성에 전달됩니다

ST/ 2013년 제2차 행정혁신특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분과별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혁신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기회가 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충남도는 23일, 제2차 행정혁신특별위원회를 열고, 충남형 행정혁신의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습니다.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행정혁신위원 등이 참석한 이번 특별위에서는 인사, 재정, 정보공개, 융복합거버넌스 등 4개 분과의 신임 위원이 위촉됐으며, 분과별 활동 및 과제 발표 등이 진행됐습니다.

먼저, 인사분과에서는 승진방법 개선 등의 인사혁신 방안을 제안했고, 정보공개분과는 민원처리과정 공개와 홈페이지 개선 등의 추진 방안을 내놨습니다. 재정분과와 융복합 거버넌스 분과에서는 각각 도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과 행정혁신 융복합 과제 선정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부지사는 행정혁신위원회가 일 잘하는 충청남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혁신의 방향을 잘 설정해 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분과별 역할에 따른 충남도 행정혁신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은 도정 전 분야에 행정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ST/ 임산물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충남지역 임업 관계자들이 임업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3농혁신대학 임산물 소득증대 과정 소식, 전해드립니다.

충청남도와 3농혁신의 실수요자들이 소통하는 자리인 3농혁신대학! 이번 달 3농혁신대학이 임산물 소득증대를 주제로 5월 24 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3농혁신대학에는 임업후계자와 시군 산림조합장, 임산물 생산자 등 충남지역 산림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해, 임산물 소득증대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안희정 도지사도 직접 참석해, 임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또한,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전정신 특강과 임업소득 증대방안에 대한 전문가 과제발표, 젊은 임업인의 성공사례 발표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혁신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충남도내 임업 관계자들이 한 마음으로 모인 이번 3농혁신대학은 임업인이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나가는 뜻 깊은 기회였습니다

한 주간 간추린 충남도 소식입니다.

한-미 FTA 발효 후 1년, 충남도가 도내 기업들의 교역성과를 분석한 결과, 미국에 대한수출액이 발효 전보다 2.4% 늘어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충남도가 올해 마을기업 육성단체 29곳을 선정하고, 최장 2년 동안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보령시 쌈지꽃사랑회, 당진시 백석올미마을 등입니다.

충남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재난실험 및 화재감식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에 대한과학적인 실험 자료를 확보하는 등 도내 화재조사 인프라가 강화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그 명성에 걸맞게 야외활동 또한 많아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요즘, 진드기를 매개로 한 질병 의심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이 진드기는 들판이나 숲, 축사 주변 등에 주로 서식한다고 하니까요. 영농철을 맞아 밖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농업인들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셔야 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활기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cni뉴스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09-20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