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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금산인삼축제

2007.12.28(금) 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우리나라에서 인삼축제를 개최한 것은 일제시 인삼재배지로 유명하였던 개성시에서 서부공원에 인삼신사를 건립하고 매년 10月 상달 길일을 택하여 삼업계 원로가 제주가 되어 제사를 올리고 제등시가행렬과 밤중의 폭죽행사들 거시적인 인삼제전을 거행한 바 있었다.

그리고 이곳 금산지방에서도 개성과 같은 공개적인 행사는 아니지만 인삼경작인 개인별로 삼장제라 하여 인삼포를 완성하고 인삼의 새싹이 돋아오를 때면 인삼을 이 고장에 재배토록 하여준 산신령에게 감사드리고 인삼밭의 피해를 막아 인삼농사가 풍성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제사가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왔다.

따라서 금산군에서는 이와 같은 삼장제를 현대적인 조화로 전승 군민 축제로 발전시키며 인삼 주산지로서 인삼의 본질과 효능을 규명하여 널리 선양하고 인삼 활용 방안의 적극적인 모색으로 소비를 창출, 군민 소득증대를 기함은 물론 이 고장 전통문화 행사를 정립시키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 관내 유관기관 및 각계인사를 망라한 금산군 인삼선양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1981년 10월1일 ~ 2일까지(2일간) 제1회 금산인삼제를 개최하여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금산인삼축제는 금산인삼을 널리 선양하고, 금산이 인삼의 종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였으며, 전국 최고의 산업형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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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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