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2023년 쎈스테이션 ep.27

서해선 내포역세권에 '미니 신도시' 조성

충남도가 새로 생기는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합니다.

미니 신도시는 내포신도시 관문 역할을 하면서
공공기관 내포 유치 등
수도권 개발 수요를 끌어들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니 신도시 건설 사업은
2024년 서해선 개통과 2025년 내포역 신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대비해
충남도가 도시개발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건데요.
자막 : 내포신도시 미래 개발 수요 선제적 대응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90만 여 ㎡에
2030년까지 4천여 억 원을 투입하고
자막 : 예산 삽교리 일원 90만 여 ㎡에 조성

4,522세대 규모 공동주택용지 5개와
124세대 규모 단독주택용지 2개,
초등학교, 중학교를 각 1개씩 조성할 예정입니다.
자막 : 공동？단독주택 및 초·중학교 조성

도는 미니 신도시 계획 인구를 1만 명 이상으로 잡고
개발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5천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2천8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김태흠 지사는 이번 도시개발 사업이
충남혁신도시의 관문 도시를 조성하고,
충남의 신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자막 : 김태흠 지사 “미니 신도시는 혁신도시 관문”

도는 이 신도시가 생기면
수도권 지역 개발 수요가 내포 쪽으로 유입되고
내포신도시와 내포역 사이가
하나의 도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자막 : 도민 삶의 질 개선, 지역 균형발전 촉진

내년에 개통하는 서해선 구간에 신설되는 내포역은
홍성에서 경기 송산까지 이어지는
90.01㎞ 규모의 복선 전철로
연내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자막 : 서해선 내년 개통, 내포역 2025년 설치

수도권 접근성을 높여
공공기관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충남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까지 기대되는
내포역 미니 신도시 조성 사업!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까지~
일석이조네요!!

1. 충남도, 첨단 기업 15개사 4,825억 투자 유치

충남도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분야 등
국내 우량기업 15개사와
천안과 서산 등 8개 시군에
4,825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게 됐는데요.

중 : 1천여 명 고용창출, 6천억 원 생산 효과

이들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공장을 신설, 증설하게 되면
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6천억 원 가량의
생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김태흠지사, 부총리에 충남 10개 현안 지원 요청

김태흠 지사가 서울 정부청사를 찾아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도정 현안 10개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추 부총리에게 충남혁신도시 영재학교 설립과
국방 미래 첨단 연구시설 및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3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는데요.
중 : 충남혁신도시 영재학교 등 주요 사업 예산 요청

이와 함께 서산공항 건설, 공주 통합 하천 사업, 해양바이오 소재 플랜트 건립,
해양허브 조성 타당성 조사,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혁신공정 지원,
바이오가스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K-헤리티지 밸리 조성 등
충남 현안 사업에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3. 보령해저터널 국내 최초 터널 내 경관조명 점등

세계 5번째 이자 국내 해저터널 가운데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에
국내 최초로 터널 내 경관조명이 설치됐습니다.

프로젝션과 LED 미디어파사드로 운영하는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은
해저터널의 특성을 담아 물고기 등 바다 생물 영상을 비추는 방식으로
시원한 바닷속 풍경을 연출했는데요.
자막 : 프로젝션· LED패널로 바닷속 풍경 연출

설치 구간은 보령에서 원산도 방면 3개 구간 650m,
원산도에서 보령 방향 3개 구간 750m 등 총 1400m이며,
지자체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투사할 수 있도록 설치돼
지역 관광과 특산물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