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2023년 쎈스테이션 ep.26

'충남산업동물의료원’ 내포 설립 추진 본격화

소와 돼지, 닭 등 이른바 산업동물의 진료와
수의·동물용 의약품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충남대 부속 연구시설이
2027년 내포신도시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연구시설이 설립·가동되면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남대는 ‘충남산업동물의료원 설립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는데요.
자막 : 충남대, 내포에 ‘산업동물의료원’ 설립 계획 밝혀

내포신도시 산학시설용지 1만6천596㎡에
2027년까지 부속 연구시설을 설립하고
특화시설로 경제·산업동물병원, 글로벌 수의·축산 교육연구센터,
동물용 의약품 연구센터 등을 설치하기로 한 겁니다.
자막 : 2027년 내포에 충남대 부속 연구시설 개원 추진

충남은 산업동물 사육 두수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수의사 부족으로 1인당 관리 농가 수는 100곳에 달하고 있어
산업동물 관련 인력 양성 기관 설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는데요.
자막 : 충남, 산업동물 사육 두수 전국 최고로 필요성 제기

이를 위해 충남대는 지난 2월
내포신도시 산학용지시설에 대한 매매계약도 체결한 상태!
자막 : 내포신도시 산학용지시설 매매계약 체결 상태

여기에 오는 9월 국립학교 설치령이 개정되면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가시화도 기대가 되는데요

현재 설치령은 충남대 소재지를 대전·세종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김태흠 지사가 타지역에도 캠퍼스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령 개정을 건의해
교육부가 법안 개정을 예고했고
자막 : 김태흠 지사의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 건의로 입법 예고

오는 9월 개정안이 시행되면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은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입니다.
자막 : 9월 개정안 시행되면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급물살

도는 산업동물의료원 설립이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자막 : 산업동물의료원,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의 첫 단계

충남대도 내포신도시 의료원 설립에 이어
내포캠퍼스 설립까지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내보인 만큼

산업동물의료원 설치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기를 기대해볼게요~

김태흠 지사, 중국 출장 총 4,800만 달러 외자 유치

중국으로 외자 유치에 나선 김태흠 지사가
총 4,8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습니다.

김 지사는 상하이와 항저우를 각각 방문해
세계적인 스마트폴 기업인 앰버 스트럭쳐와
이차전지 제조 후공정 설비 기업인
항커테크놀로지와 투자협약을 맺었는데요.
자막 : 당진-스마트폴, 부여-이차전지 후공정 설비 신축

이에 따라 앰버 스트럭쳐는
당진 송산 외국인투자지역에 1,000만 달러를,
항커테크놀로지는 부여 은산 농공단지에 3,800만 달러를 각각 투자해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2026안면도국제원예치유박람회 청사진 완성

충남도가 2026년 태안 안면도에서 치유를 주제로 한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박람회장 조성과 운영계획 등을 구체화했습니다.

박람회는 민선 8기 첫 국제 행사이며
'원예 산업, 생활과 치유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를 주제로,
2026년 4월 25일부터 한 달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자막 : 2026년 4월 25일~5월 24일, 안면도 꽃지해변 개최

도는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이달까지 기본계획을 마친 뒤
하반기에 국제 공인 및 정부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제14기 도민평가단 첫 발···민선 8기 평가 활동

민선 8기 힘쎈충남 도정 전반에 대한
현장 평가와 정책 건의 등을 통해
열린 도정을 실현할 ‘제14기 도민평가단'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활동 중인 도민평가단은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의견수렴 등
도정의 투명성과 공공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자막 : 총 167명으로 구성, 2년간 도정 주요 업무 평가

총 167명으로 구성된 이번 평가단은
향후 2년간 11개 분과위원회에서
도정 주요 업무에 대한 평가에 참여하고,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