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쎈스테이션 ep.4
제2서해대교, ‘민자고속도로’로 만든다
충남 서해안 지역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제2서해대교’가 포함된
‘당진~광명 간 고속도로’ 건립이
민자 형식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기재부가 민자 투입의
적격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빠르면 2032년 완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당진∼광명 민자 고속도로 건설 계획은
3조 6천억 원을 투입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분기점에서 남광명분기점까지
61.4㎞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자막 : 송악분기점~남광명분기점 61.4km 고속도로 건설
이 가운데 도내 구간은 9㎞에 달하며,
제2서해대교로 기능할
국내 최장 6.945㎞ 규모의 해저터널도
계획에 담겨 있습니다.
자막 : 도내 구간 9km, 제2서해대교 해저터널 포함
제2서해대교 건설은
지난해 1월 충남도가 건설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지지부진한 상태였으나
김태흠 지사가 국토부 장관에게
적격성 조사를 제안하면서 급물살을 탔는데요.
자막 : 답보 상태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선 8기에 급가속
현재 충남도의 요청을 받은 국토부가
기재부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올해 중반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자막 : 기재부 적격성 조사, 올해 중반 결과 나올 듯
민자 사업은 적격성 조사만 통과하면
예비 타당성 조사나 국가 도로망 계획 반영 같은
절차 없이 추진이 가능한 만큼
국가사업보다 5년가량 빠른
2032년쯤 완공이 가능할 전망인데요.
자막 : 적격성 조사 통과 시 2032년쯤 완공 전망
국토부가 이달 초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통해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막 : 국토부, “조사 결과 따라 후속 절차 신속 추진”
도는 당진~광명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해대교의 만성적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과 충남 서부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생기면서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자막 : 충남 서부권 새 교통축, ‘베이밸리 메가시티’ 뒷받침
이에 따라 도는
당진∼광명 간 고속도로 민자 추진이 확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공동 논리 개발을 준비하고
정치권과 연계하는 등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76억 난방비 추가 지원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충남도가 재해구호기금 76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키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기존 경로당 난방비 지원과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와는 별도로
경로당·마을회관 등 한파 쉼터 4천600곳에 20만 원씩,
취약계층 6만6천여 가구에 10만 원씩을
각각 지원하는데요.
자막 : 경로당 20만 원씩, 취약계층 가구당 10만 원 씩
이와 관련해 김태흠 지사는
수시로 변경되는 지원 사항을 꼼꼼히 챙겨
지원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합동추진단 출범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광역생활경제권으로 묶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합동추진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시동을 건 건데요
자막 : 내년 상반기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치 목표
합동추진단은 내년 상반기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치에 이어
오는 2025년 행정구역 통합을 목표로
기본계획과 규약, 조례 제정을 비롯해
4개 시·도 간 입장 조율 등의 실무를 맡게 됩니다.

충남 사랑의 온도탑 114℃, 1인당 전국 1위
지난해 12월 1일부터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서
충남 사랑의 온도탑이 114도를 달성했습니다.
캠페인 결과 도내 모금액은
195억 800만 원으로
당초 목표로 잡은 171억 원을 114% 달성한 건데요
자막 : 1인당 모금액 전국 평균 2배···5년 연속 1위
충남의 희망 나눔 캠페인 1인 당 모금액은
전국 1인 당 평균 모금액인 4,978원을
2배 이상 넘어서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