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51회차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 지사가 민선 8기 첫해인 올해를
힘쎈충남의 기틀을 세우고
충남의 체질을 역동적으로 바꾼 한 해로 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힘쎈충남이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는데요.
자막 : “힘쎈충남이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난 한 해”

“지난 6개월 동안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힘센 충남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충남이 나아가야 할 큰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고
충남도정의 체질을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왔습니다.“

먼저 대외적으로는 대통령과 독대해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육사의 논산 이전,
충남지역 국립의대 신설과 충남 지역 공약 신속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동의를 구했다고 말하고,
자막 :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 설명하고 동의 구해

국토교통부와는 도로와 철도 그리고 산단 등
지역 인프라 구축에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
경기도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막 : 국토부와 인프라 구축 협력,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농업과 농촌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서산 AB지구에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를 조성하고
현금성 사업의 농어민수당을 통합해
지원 규모를 23만 명, 1,4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구축에
6천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 : 농업·농촌 분야 / 2025년까지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농어민수당 통합 지원규모 확대
농촌 개혁에 6천억 원 투자 계획

또 경제 분야에선 충남의 정부 예산 9조 원 시대를 바탕으로
무역수지 전국 1위, 수출 전국 2위를 달성해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수출 천억 달러 돌파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는데요.
그래픽 : 경제 분야 / 충남의 정부 예산 사상 최대 9조 원 시대
무역수지 전국 1위, 수출 전국 2위
사상 최초 2년 연속 수출 천억 달러 돌파

김 지사는 이어 올해의 가장 큰 성과는
도민과 도정의 혼연일체였다며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성공,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가시적 성과로 꼽았습니다.
자막 : “올해 가장 큰 성과는 도민과 도정 혼연일체”

김 지사는 새해에는 농촌을 스마트하게 바꿔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실행 방안 구체화,
성환 종축장에 글로벌 대기업 유치,
충남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조속 이전과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픽 : 새해 중점 추진 과제 / 스마트한 농촌으로 청년 유입을 촉진
베이밸리 메가시티 실행 방안 구체화
성환 종축장 글로벌 대기업 유치
공공기관 조속 이전과 종합병원 건립 추진

이와 함께 충남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인 만큼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수소경제 선점을 위해 내년부터 수소도시 조성에 착수하는 한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 전지, 미래차 등 제조업 고도화와
해양신산업 육성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픽 : 신산업 육성 /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보령·당진 등 수소 경제도시 조성
반도체 등 제조업 고도화와 해양신산업 육성

김지사는 민선 8기 2년 차인 내년에는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기관 확충,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위기청소년과 경력단절여성 지원 강화에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설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자막 : “새해에는 더 두텁고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우리의 확고한 비전이라며
도민과 함께 지혜와 성심을 모아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써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막 : “힘센 충남, 대한민국이 힘은 우리의 확고한 비전”

충남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대출이자 지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3천억 원을 투입해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태흠 지사와 각 시군 및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제2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충남지역 소상공인들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5천만 원 한도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고
2년간 대출이자 중 절반에 해당하는 3.3%는
충남도와 시군이 부담할 예정입니다.

충남도, 전국 최초 ‘힘쎈충남 보훈카드’ 출시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지역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상 및 예우 강화를 위한
‘힘쎈충남 보훈카드’를 출시했습니다.
보훈카드는 지난 7월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간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중 하나로,
3개월여 만에 농협 충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본격 출시했는데요.
카드 신청은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에서 가능하고
이 카드는 도내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 시
5% 할인 혜택은 물론
대중교통과 편의점 이용 시에도 혜택이 적용됩니다.

충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충남도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출신 유명 연예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홍보대사에는 배우 강부자와 정준호
코미디언 남희석과 가수 배일호 등 총 8명을 위촉하고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도는 이와 함께 출향인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도 운영해
민간분야 사회적 관계망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