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5분 발언> 충남도의회 제230회 임시회2010.01.22
- 세종시 수정안 강력 비판 ▲유환준(연기) 의원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은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하는 것으로 알맹이만 빼놓고 껍데기만 갖다놓은 사탕발림에 지나지 않다. 200만 도민을 대신하는 도지사 권한대행은 원안추진을 촉구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권한대행의 세종시 수정안 찬성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고 원안사수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도청이전 정상추진 어려워 ▲고남종(예산) 의원 세종시 수정안은 정부정책의 신뢰성·연속성·책임성 상실을 야기하고, 수도권 일부계층의 이익만을 고려하면서 6·2 지방선거를 의식한 포퓰리즘 대안이다. 특히 원안(9부2처2청 이전)은 빠지고 알파만이 살아있는 대안에 불과하
- 충남도 조손가정 지원 조례안 <이선자 의원>2010.01.22
- 조손가정의 아동에게 학습과 복지서비스가 지원된다. 이선자 의원(비례)은 최근 부모 없이 조부모 손에서 자라는 실질적 가장인 아동들에게 학습과 복지서비스를 지원코자 ‘충남도 조손가정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손가정 아동학습수당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조부모·손자녀 모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경우) ▲조손가정수당과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손자녀만 수급자인 경우) 등이 주요 골자다. 이 의원은 “최근 부모의 이혼이 급증함에 따라 조부모 아래에서 자라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조례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 청소년 건전한 사회 조성에 관한 조례안<황우성,김성중 의원>2010.01.22
- 충남도의회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황우성(연기)·김성중(계룡) 의원은 ‘충남도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조례에는 청소년 성폭력 예방과 사후관리대책, 유해환경 개선장치를 마련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책목표를 설정한 뒤 이를 시행토록 했다. 또 ▲전자미디어 판매·대여시 필터링 ▲청소년 건전사회환경조성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유해환경 접촉 실태조사 평가보고서 제출 등을 규정했다. 황 의원은 “청소년들이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김 의원은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등이 절실하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김성중 의원>2010.01.22
-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김성중(계룡) 의원이 금연을 돕기 위한 ‘충남도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국민건강증진법이 정한 금연구역(도시공원,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중 절대정화구역, 어린이놀이터, 버스 승강장, 가스충전소 및 주유소 등)과 권장구역 내에서 금연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토록 했다. 또한 금연관련 자원봉사자를 위촉해 활동비를 지원토록 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암은 치료제도 잘 안 듣는다’라는 연구결과가 보도되었듯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굴포·금강연구회 결과보고 통해 유종의 미2010.01.22
- ‘공부하는 의원상’ 발자취 충남도의회 최초의 연구모임인 굴포운하 연구회(대표 이창배 의원, 간사 유익환 의원)와 금강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금강살리기 연구회(대표 김석곤 의원, 간사 황우성). 이들 연구회는 경인년 새해인 지난 19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9 운영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는 ‘환경정책연구회’와 ‘다문화가족복지연구회’가 발족될 예정이다. ■굴포운하 연구회 굴포운하 연구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운하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굴포운하를 발굴·복원하고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6월22일 발족됐다. 관광분야와 도시공학 분야의 전문가 교수들을 참여시켜
- 독자 투고-행정도시 건설은 하늘의 뜻2010.01.19
- 역천자(逆天者)는 망한다고 하였다. 반쪽짜리 세종시는 누구도 원하지 않으며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수정안이라는 잔꾀에 매달리는 것을 보면 한심한 일이다. 행정도시 건설은 국정의 안정이며, 선임 대통령들의 선각(先覺)이며, 서울시민의 생명을 우선함이며, 균형 발전과 서울의 과밀 해소로 순천자(順天者)가 되는 길이다. 각 부처뿐만 아니라 청와대까지 이전을 해야 한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으므로 행정수도 이전은 국민투표를 거친 것과 다름없다. 같은 논리로 이명박 대통령의 대운하 사업 역시 효력을 인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반대를 위한 반대는 국민을 혼란하게 하고 민심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행정도시와 대운하는 민심이요 곧 천심인데 왜
- 출연기관장 인터뷰 (8)충남농업테크노파크 조희배 본부장2010.01.19
- 주관부처·유사기관 없는 ‘실험 조직’ 전자상거래 ‘농사랑’ 질적 발전 도모 ▲충남농업테크노파크(CATP)를 ‘농기업 육성의 산실’로 표현했는데 어떤 일을 하나.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도와 각 시·군, 농협 충남지역본부 등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산·학·연·관(産學硏官)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주로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업을 영위하는 농기업에게 정보 제공과 교육, 기술개발 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원과는 어떻게 다른가. -농업기술원은 모든 농민을 상대로 기술개발 및 보급업무를 수행하는 관공서(道직속기관)로서, 농산물 재배나
- 공주 월암리 ‘녹색 에너지 마을’ 조성2010.01.19
-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 마을이 국내 처음으로 도농(都農) 복합형 ‘녹색 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한다. 녹색 에너지 자립마을은 유기성 폐자원과 바이오 매스(가축 분뇨)의 에너지화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시범사업에 50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지난해 공모를 실시, 사업계획서를 낸 전국 7개 시·군 중 월암리 마을을 지난 5일 확정·발표했다. 월암리 마을은 주민의 참여 의지가 높고 집중형 취락 구조이며, 음식물 폐수와 식품공장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과 바이오 매스를 바이오 가스로 만드는데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월암리 마을은 올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
- 자동차세 미리 납부 ‘稅테크’2010.01.19
- 천안시와 보령시를 비롯한 각 시·군은 지방재정의 주요 세원(稅源)인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주민에게 권유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자동차 소유주에게 부과되는데, 1월 중에 연간 납부액을 선납하면 연 세액의 10%가 공제된다. 예를 들어 2009년식 1천998cc급 승용차 소유주가 연간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는 51만9천480원인데, 선납을 하면 5만1천940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 3월, 6월, 9월에도 선납 신청이 가능한데 공제율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1월에 선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자동차세 선납 신청은 시·구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지방세 홈페이지(www.wetax.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