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한우고기 소비촉진 캠페인2011.05.06
- 산지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관계 기관·단체가 뜻을 모았다. 충남도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한우협회 충남도지회는 지난 3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한우농가와 소비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기 무료 시식회 ▲한우고기 가격인하 판매행사 ▲한우고기 요리 전시회 ▲불우시설에 한우고기 나눔(1,000㎏/20백만원) 기증서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우리 고유의 맛을 간직한 한우고기 시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가족들과 함께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도는 이어 오는 11일 도청 후정에서 한우고기 소비 촉진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도내 251개 농&m
- 학교 무상급식도 전액 국비 지원 검토해야2011.05.06
- 역점 공약사업 자동 해결 안희정 지사는 지난 3일 “만 5세아 무상보육이 국가사업으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만 5세아 무상보육은 충남도가 이미 예산을 수립했다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유치원 예산 미확보로 좌초된 사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무상보육과 마찬가지로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확보된 학교 무상급식에 대해서도 중앙정부가 예산을 전액 국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 5세 어린이의 무상보육은 안 지사의 역점 공약사항으로서 충남도는 올해부터 이를 시행하기 위해 도비 16억7천만을 확보 놓은 상태이다. 그러나 만 5세 유치원 어린이의 무상교육도 병행할 필요
- 우수 전담의용소방대 시상2011.05.06
-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9일 충남교통연수원(공주)에서 김영석 본부장과 황태성 충남의용소방연합회장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운영 성과가 우수한 전담의용소방대 및 대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예산군 신양면 전담의용소방대 이인학 서무반장이 최우수 대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우수 대원으로는 서천군 시초면 장현창 방호부장과 당진군 고대면 손종선 서무반장, 서산시 성연면 최병준 보급반장, 부여군 외산면 문학성 총무부장, 보령시 주교면 이병훈 훈련반장이 뽑혔다. 또 천안시 성남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최우수 전담의용소방대로 단체 표창을 받았다. 홍성군 금마면과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지역대는 각각 우수 전담의용소방대로 선정됐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1월부터 39개
- 도지사가 대전의 초등학교를 찾아간 까닭은?2011.05.06
- 安 지사, 사례 발표회 참석…친환경 충남 쌀 판로 모색 안희정 지사가 농산물 판매 일선에 나섰다. 장소는 해외 전시회나 전국 행사장이 아닌 대전의 초등학교, 들고 간 ‘상품’은 충남의 친환경 쌀이다. 도지사가 친환경 쌀 판로 확대 모색을 위해 초등학교를 찾는 이유는 뭘까. 安 지사는 지난달 22일 대전 중구 유천동 원평초등학교(교장 노봉곤)를 방문했다. 대전·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주형로)가 주관한 ‘친환경 쌀 학교급식 사례발표회’가 열린 곳이다. 보고회는 농촌 체험활동 영상물 시청과 학교장의 학교급식 사례발표, 주형로(홍성) 회장의 친환경 쌀 생산과정 및 협력사업 소개, 친환경 음식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安 지사는 행
- 개별 주택 공시가격 1.1% 상승2011.05.06
- 당진 상승률 최고, 계룡·청양은 하락 충남도는 도내 개별주택 24만9천호에 대한 2011년도 주택가격을 지난달 29일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 개별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 등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함께 시가로 평가하여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2005년 이후부터 매년 공시하고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의 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며, 모든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소유자 열람을 실시하였고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공시
- 대전교육청 인삼엑스포 지원 협약2011.05.06
- 대전시교육청이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응원한다. 안희정 지사와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3일 도청에서 인삼엑스포 성공 지원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1천500년 전통의 고려인삼이 갖는 교육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道는 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학생들이 인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인삼엑스포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청은 인삼엑스포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2010세계대백제전이 성공을 거둔 것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관람이 큰 힘이 됐다
- 지역 대표축제 양성 밑그림 제안2011.05.06
- 충남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박응진)는 지난달 28일 공주시 금성동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지역축제 양성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충남도가 마련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식견과 경험이 반영된 단소리, 쓴소리를 말하였다. 박응진(충남문화포럼예술 회장) 위원장은 심사 일원화, 현장방문 평가 추가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건양대 지진호 교수는 내포문화축제에 대해 논의 시기가 적절함을 지적하며 홍성·예산 중심으로 추진함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주대 유기준 교수는 “백제문화제로 유리된 지역관계 회복을 위해 내포권 7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안을 주장했다. 위원으로 참
- ‘공통과정’ 내년 3월 전면 시행2011.05.06
-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2일 정부 부처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3월부터 모든 만5세 어린이의 교육과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만5세 공통과정’을 도입한다고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은 ▲공통과정-만5세아에 대한 유아 공통과정(프로그램) 도입 ▲지원 대상과 단가-지원 대상을 만5세아 전체로 확대하고 지원 단가를 연차적으로 인상 ▲재원-만5세아 교육·보육비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하고, 기존 만5세아 보육비 예산은 보육서비스 질 제고 재원으로 활용 등이다. ‘만5세 공통과정’은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교육·보육과정을 통합하여 만5세의 모든 어린이들이 새로운 공통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유
- 인삼산업 발전 방안 모색2011.05.06
- 충남도는 지난 3일 도청에서 김종민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남인삼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인삼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유순환 유통과장, 한국인삼공사 인삼연구소 이종원 소장, 농수산물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 이공우 지소장, 도내 인삼연구소장, 중부대학교 강신정 교수, 인삼농협장, 인삼연구회 회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안건으로 인삼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을 금년 내로 수립하기로 하였으며, 계획의 뼈대는 인삼산업 생산·가공·유통 분야의 지속적 발전방안과 혁신시스템 구축이다. 또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예매 홍보 및 판매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신뢰받는 인삼시장 조성을 위해 안전인삼 거래 및 유통질서 확립에 앞
- 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대규모 참여2011.05.06
- 올 가을, ‘생명 에너지 인삼과의 만남’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1천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권오룡 위원장)는 최근 인삼엑스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신청 접수 마감 결과, 금산군내 23개 사회단체 소속 회원 1천3명을 비롯해 인근 대전 등에서 개인 22명 등 모두 1천5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분야 30명과 수화 분야 12명 등이 포함돼 있다. 조직위는 이들 자원봉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기간 중 평일에는 약 200명, 주말 휴일, 그리고 5일 장날 등에는 225명씩 종합안내소 등 행사장내 61개 지점에 배치, 행사장을 찾을 관람객들을 따뜻하게 맞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