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미디어 窓2011.07.17
- 주민 복지활동 조직화하는 천안 ‘복지세상’ 1998년 충남 천안에서 창립한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이하 복지세상)은 ‘주민 없는 시민운동’을 탈피하자는 반성에서 출발했다. 복지세상은 그동안 소홀히 취급돼 온 복지문제를 새로운 관심영역으로 부각시켰다. 사회복지 인큐베이터 사업을 통해서다. 다운증후군 자녀를 둔 부모를 교육하고 자활을 돕는 충남장애인부모회(2001년), 정신요양시설 구생원의 비리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지역사회정신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2000년), 노인복지와 중풍노인 보호를 위한 ‘노인복지 건강센터 느티나무’(2005년) 등은 모두 복지세상의 지원을 통해 발족한 시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충남교통연수원 ‘최우수’2011.07.17
-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교통연수원이 道 산하기관 가운데 지난해 경영을 가장 잘한 것으로 꼽혔다. 충남도는 산하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경영평가 결과, 역사문화연구원과 교통연수원이 종합평가 가등급(상위 20%)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부문별 평가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관리부문 가등급(96.30), 경영부문 나등급(95.78), 고객만족부문 나등급(94.07)을 받았다. 충남교통연수원은 관리부문 나등급(93.08), 경영부문 가등급(97.74), 고객만족부문 가등급(95.77을 받았다. 이 같은 평가 결과는 지역 대학 교수 3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 3개 분야에 대해 지난 5월12일부터 6월30일까지 두 달간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산출됐다. 우수 기관에 대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충청학 연구 중심기관 위상2011.07.17
- 우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충남도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종합 1위라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연속 3년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열정과 프로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연속 3년 최우수 기관이란 영예를 얻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2008년에는 눈물을 머금고 직원들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을 해야 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전 직원은 다시는 이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서로를 보듬고 아껴주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고, 선진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앞선 제도를 기꺼이 받아들였으며, 맡은 소임의 업무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했습니다. 순자(荀子)에 ‘노마
- 최민호 청장 “중앙부처 계획대로 이전”2011.07.17
- 도의원들 “편입 시·군에 국고 지원해야” 도의회 ‘충남도와 세종시간 상생발전특별위원회’(세종시특위, 위원장 윤석우)는 지난 4일 세종시 건설 현장을 방문, 행정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과 행정안전부 세종시출범준비단(단장 이재관)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듣고 정부청사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로 편입되는 시·군에 대한 정부 지원과 연기군 잔여지역에 대한 개발 대책,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촉구했다. 윤석우 위원장(공주)은 세종시 주변 및 잔여지역을 포함한 종합개발계획 수립과 공주시 등 편입 시·군에 대한 국고 보조, 원주민의 조속한 자립 정착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환준 의원(연기)은 중
- “증명 수수료 면제 확대”2011.07.17
- 김지철 의원(교육)은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대상을 확대할 것을 충남교육청에 요청했다. 김 의원이 요청한 면제 확대 대상은 의무교육 대상자(초·중학생)에게 발급하는 증명, 각급 학교 재학생(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전공과)에게 발급하는 증명,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7조 제3항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증명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2010년 제 증명 수수료 발급 및 수수료 폐지 의견(서면 답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전체 학교에서 징수한 증명 수수료(1통 300원)는 22만1천657건에 6천932만5천8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전통시장, 이렇게 살린다’2011.07.17
- 충남발전연구원 전통시장연구회(회장 권영현)가 최근 ‘전통시장, 이렇게 살린다’(부제-일본의 사례로 본 활성화 시책)를 번역 출간했다. 쇠퇴일로를 걸어온 일본 상점가를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간력과 지역운영력, 지역사회밀착형, 관광산업력, 창조력 등 다섯 가지 힘에서 그 가능성을 찾고 있다. 저자 미쓰하시 시게아키(三橋重昭·마치즈쿠리협회 이사장)는 “정부보조금 지원이 아니라 상인과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마치즈쿠리)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상황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통시장연구회 041-840-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