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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그 옛날 외적의 침입을 막아 준 충청수영성

충남의 나폴리 오천항

2020.02.20(목) 19:55:05 | 향기(쌈지촌) (이메일주소:sms7383@naver.com
               	sms738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 분께서 이 곳을 지날 때면 항상 나폴리 항구를 연상한다고 말씀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나폴리를 가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 분의 말씀을 유추해 보자면 항구가 그렇게 아름답다는 표현이었을 듯싶습니다.
 
천북과 오천을 잇는 방조제 그사이의 뱃길을 나폴리라 했던 곳
▲천북과 오천을 잇는 방조제에서 바라본 뱃길을 나폴리라 했던 곳

정말 이곳은 그 분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그 어느 누가 봐도 아름다운 곳이지 말입니다. 유독 바닷빛도 진한 쪽빛으로 언제, 어느 계절에 봐도 이곳 바다는 정말 진한 파란빛입니다. 사실 이곳의 석양도 무지 아름다운데 언제 해넘이 때도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최근 얼마 전에 종영 된 '동백꽃 필 무렵'이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핫플레이스로 등극을 했습니다. 보령시에서 군데군데 저렇게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라고 안내판도 만들어 놨습니다.
  
성 입구 안내판
▲성 입구 안내판
 
충청수영성은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으로 1973년 12월 24일에 충청남도 기념물 제9호 보령오천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8월 24일 사적 제501호충청수영성으로 변경되었다가, 2011년 7월 28일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성곽
▲성곽
 
성곽
▲성곽 아래로 보이는 오천항
 
성문
▲성문
 
성문 입구에 동백꽃이 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를 지금 촬영하면 딱 제목하고 맞아 떨어질 텐데 말입니다.
 
성을 찾은 사람들
▲성을 찾은 사람들
 
아마도 드라마촬영지로 알려지고 나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듯합니다.
 
진휼청
▲진휼청
 
진휼청이었던 이곳은 흉년이 들면 이곳에 보관해 둔 곡식을 빈민구제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영보정
▲영보정
 
영보정
▲영보정
 
영보정
▲영보정
 
영보정
▲영보정
 
여러 각도에서 영보정을 담아 보았는데요, 영보정은 수영성 안에 있는 정자로 항구와 함께 있어 그 경관이 너무 좋아 정약용과 이항복도 이곳을 조선 최고의 정자로 묘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있는 이 영보정은 최근에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1500년 경부터 서해의 사령부 역할을 해왔던 충청수영성은 왜구의 침략을 감시하던 군사의 요충지였던 셈이지요. 이 영보정은 복원한 것이지만 주변 성곽은 옛 형태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옛날 외적의 침입을 막아 준 충청수영성 1
 
오천항
▲오천항
 
오천항은 자그마한 항구이지만 청정지역으로 예부터 키조개 주산지로도 유명하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항구와 함께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충청수영성, 수영성 정상에 있는 정자 영보정에서 바라보는 항구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그 옛날 외적의 침입을 막아 준 충청수영성 2
 
그 옛날 외적의 침입을 막아 준 충청수영성 3
 
저 멀리 방조제가 보이는데요, 저 방조제는 천북과 오천을 잇는 방조제입니다. 저 방조제가 아마도 2000년쯤에 준공됐을 텐데요, 방조제가 생기기 전에는 천북에서 오천으로 가려면 광천을 돌아서 30분은 족히 걸렸을 겁니다. 지금은 저 방조제 덕분에 10분이면 올 수 있어 바로 옆동네임을 실감할 수 있지요. 그러다 보니 여행하시는 분들도 오천에서 키조개 드시고 천북으로 넘어가 굴 드시고, 또 거기다가 천북과 홍성 남당항을 잇는 방조제까지 생겨서 남당리로 가서 새조개를 드신다고도 합니다.  
 
사실 저 방조제에서 오천항을 바라보며 해넘이를 감상하면 끝내주지 말입니다. 해넘이 시간이 아직 멀어서 해넘이 풍경은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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