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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시골살이 n년차의 농사달력-청명

청명, 생강을 심어요!

2019.04.10(수) 11:12:21 | 로컬스토리 (이메일주소:nadiaseo@naver.com
               	nadiaseo@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농사달력 텃밭에서 땅파먹기 : 청명

이거 생강 얼마에요?
한근에 8천원요?

여기, 여기, 이렇게 지금은 안 보이는 곳에서도 나중에 싹이 올라올 자리이기 때문에, 엄지손가락 한마디? 두 마디? 만하게 잘라주시면 돼요. 칼을 쓰는 것보다 아무것도 안 쓰고 손으로 또각또각 잘라주는 게 훨씬 더 안전합니다.

잘라넣고, 또 잘라서 넣고, 잘라둔 생강은 이렇게 종이박스에 담아서 그늘에서 하루 이틀? 뭐 길게는 일 주일정도 말리시면 이렇게 단면이 마른 걸 볼 수 있어요.

생강은 퇴비를 1㎡에 4kg정도 뿌려준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건 절대적인 건 아니어서, 저는 어림잡아서 대충 한 4kg정도 뿌려줄게요.

그 다음에 괭이로 두둑 모양을 만들어 줄 건데요, 꼭 삽을 쓰지 않아도 돼요. 생강은 덥고 축축한 나라에서 온 애라서, 어느정도 습기가 있는 걸 더 좋아하거든요?

 어떤 분들은 좁게 해서 쭈루룩 심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뭐 양이 많지도 않으니 딱 1㎡로 해서 만들어줄게요.

저는 이 도구를 평평이라고 부르는데요(*레이크) 높은 데 있는 흙을 낮은 데로 끌어내리고,  이렇게 해서 모여진 검불은 밖으로 빼요. 검불이나 큰 돌 같은 거를 걸러내 주는 도구에요. 평평하게 만들다 보면 이렇게 모이거든요. 그럼 이걸 두둑 바깥으로 빼내 줄게요.

뭘 심을 때는 영양분상태나 다 자랐을 때를 고려해서 간격을 잡으면 되는데요, 심을 때는 싹이 살짝 보일 만큼만 묻어주시면 돼요.

멀칭은 땅에 뭔가를 덮어서 풀이 햇볕을 보지 못하게 그늘을 만들거나 땅의 온도를 높여주는 이불 같은 역할을 해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작물이 세가 강해질 때까지만 좀 막아주는 거예요. 재료는 옛날에는 산에서 낙엽을 긁어오기도 하고, 뭐 콩이나 깨 털고 나온 걸로 해도 되고. 근데 요즘은 비닐을 제일 많이 쓰고,  그다음은 볏짚이나 왕겨인 것 같아요.

짚은 윗부분은 얇고 아랫부분은 두꺼우니까 아래쪽에서 착착착 깔아주셨으면 위쪽에서도 깔아주셔야 풀을 제대로 막아주실 수 있어요.
끝!

이 영상은 로컬스토리 미디어협동조합에서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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