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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1년 6개월간 도내 4만 3991개 개업

스마트 충남, 데이터에 눈뜨다 - 충남 소상공인 개·폐업 분석

2018.07.25(수) 23:21:5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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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에서 2017년 6월까지 충남지역의 소상공인 개업업소는 4만3991개로 폐업업소 1만9255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연구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2015년과 2017년 기준 약 450만건의 전국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로 1년 반동안의 개업 및 폐업 업소변화를 분석한 소상공인 정책지도 시리즈 2편 ‘충남 소상공인 개업 및 폐업 업소분포’를 발간했다.
 
충남 소상공인 개업 및 폐업 업소정보는 상가업소 데이터에 포함된 상가업소 관리번호를 이용해 시기별 매칭작업을 통해 추출했다.
 
정책지도에 따르면 1년 6개월 동안 충남지역의 개업 소상공인 업소는 4만3991개였다. 시군별로는 천안시(1만1804개), 아산시(5785개), 서산시(3318개)순으로 개업 업소가 많았고, 청양군(673개), 계룡시(722개), 서천군(1179개)은 개업 업소가 적었다.
 
충남전체 개업업소의 업종분포를 대분류 기준으로 보면 음식업(1만8428개, 41.9%), 소매업(1만5051개, 34.2%)이 전체 개업 업종의 7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생활서비스업(5026개, 11.4%), 학문·교육업(2074개, 4.7%)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같은 기간 동안 충남지역의 폐업 소상공인 업소는 1만9255개였다. 시군별로는 천안시(6098개), 아산시(2130개), 서산시(1560개)순으로 폐업 업소가 많았고, 계룡시(309개), 부여군(563개), 금산군(633개)은 폐업 업소가 적었다.
 
충남전체 폐업업소의 업종분포를 대분류 기준으로 보면 소매업(7047개, 36.6%), 음식업(5919개, 30.7%)이 전체 폐업업종의 65%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생활서비스업(3453개, 17.9%), 학문·교육업(1231개, 6.4%)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개업업소 수가 많은 상위 3개 읍면동은 논산시 취암동(1312개), 홍성군 홍성읍(1248개), 천안시 신안동(1151개)이며, 개업업소 수가 적은 하위 3개 읍면동은 서천군 시초면·문산면(0개), 부여군 충화면(2개), 부여군 옥산면(3개)이다.
 
또한 개업업소 수가 폐업업소 수보다 많은 3개 읍면동은 아산시 온양1동(830개), 홍성군 홍성읍(749개), 논산시 취암동(701개)이다.
 
반면, 폐업업소 수가 많은 상위 3개 읍면동은 천안시 신안동(706개), 논산시 취암동(611개), 예산군 예산읍(578개)이며, 폐업업소 수가 적은 하위 3개 읍면동은 당진시 대호지면, 부여군 남면·충화면, 서천군 시초면(1개), 부여군 내산면·양화면(2개), 보령시 미산면, 금산군 남이면, 서천군 문산면, 홍성군 장곡면·결성면(3개)이다.
 
또한 폐업업소 수가 개업업소 수보다 많은 상위 3개 읍면동은 서천군 문산면(3개), 부여군 옥산면, 예산군 봉산면(2개), 서천군 화양면·시초면, 청양군 운곡면(1개)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충남연구원 최돈정 박사와 박정환 연구원은 “차후 개업 및 폐업업소의 업종과 지역별 분포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한 소상공인 시리즈 3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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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취암동, 개·폐업 ‘활발’


충남의 소상공인정책은 어떠한 스케일로 봐야할까?
 
현재 소상공인 전체 업소의 변화에 대해선 공공데이터 개방이후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위치기반 전국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발 빠른 데이터 개방정책 때문이다. 실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에 대한 기본적인 데이터 이외에도 각종 민간데이터, 통계데이터 등을 연계하여 홈페이지 상에서 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지표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개업업소와 폐업업소를 따로 제공하고 있지는 않은데, 이번 분석에서는 두 시점의 상가업소관리번호를 비교, 1년 반 동안의 개폐업 점포를 추출할 수 있었다.
 
그 결과 1년 반 동안 충남지역에서는 개업한 점포가 폐업한 점포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8가지의 대분류 업종 중 음식업과 소매업종의 개·폐업이 천안시, 아산시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와 아산시의 소상공인 업소 개·폐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읍면동 단위로 보면 충남에서 소상공인 점포가 가장 많이 생긴 곳은 논산시 취암동과 홍성군 홍성읍이다. 폐업 점포 또한 천안시 신안동, 논산시 취암동, 예산군 예산읍으로 나타났는데 이 결과를 보면 정작 개업과 폐업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곳은 논산시 취암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번 분석을 통해서 정책수립 시 나타날 수 있는 ‘수정 가능한 공간단위문제(MAUP: Modifiable Areal Unit Problem)’에 대해 주목하고자 한다. ‘수정 가능한 공간단위 문제’는 똑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스케일이나 모양으로 공간을 해석할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의미한다.
 
이는 사회현상이나 경제활동의 영역이 우리가 인위적으로 나누어 놓은 행정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다는 상식적인 문제로부터 시작한다.
 
공공정책분야에서 우리가 이미 익숙해져버린 행정구역 기반의 통계자료기반의 정책수립은 자칫 이러한 문제로 인해 정책 사각지역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위치기반 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데이터를 수집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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