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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패턴을 알면 성공이 보인다

최돈정의 스마트 해설

2018.03.26(월) 17:00:1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패턴을 알면 성공이 보인다 1

통계를 활용한 과학행정으로

수요자 중심 정책 만들어야

 
현실공간상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거의 모든 활동은 ‘목적(purpose)’을 위한 ‘행동(behavior)’이다. 이러한 목적의 집합이 하나의 ‘패턴(pattern)’이 되고 이 패턴의 집합이나 군집이 ‘행동양식(behavior pattern) 또는 현상(phenomenon)이 된다.
 
정책은 이러한 현상 자체를 발견하거나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여 의도적으로 바람직한 형태의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인위적인 활동이나 의사결정을 의미한다. 정책 의사결정은 일반적으로 의사결정권자의 선택, 전문가 집단의 의견, 연구사업의 결과 등에 의해 이루어지만 최근 들어 ‘지역 맞춤형’, ‘수요 응답형’ 등 의사결정 형태에 전제가 출현함에 따라 의사결정자들은 ‘과학행정’, ‘데이터 기반행정’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의사결정 체계를 요구받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체계의 필수적인 조건이 ‘데이터의 활용’이라고 할 수 있다.
 
통계(static)데이터는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대표적인 형태이며 대표적인 공공 데이터이자 집단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양적 기술을 반영하는 숫자를 의미한다. 그러나 통계데이터는 사회현상의 흐름(flow)을 반영하는 동적(dynamic)정보를 포함하지 않는데, 현재 이러한 정보를 데이터의 형태로 투영하는 대표적인 자료가 모바일 빅데이터이다.
 
모바일 빅데이터는 도시민의 활동(Behavior)과 그 활동의 흐름(Flow)을 미시적 공간단위 기반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를 지칭한다. 이는 다양한 빅데이터 중 하나의 유형으로 목적에 따라 그자체를 시각화하는 것만으로도 사회현상에 관한 유의미한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다.
 
충남 연구원은 2017년 ㈜SK Geovision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보령 머드축제, 천안 흥타령 축제, 백제문화제의 유동인구 패턴분석을 50m×50m단위로 수행한 바 있고 동시에 천안 아산 상권의 활력요인을 동일한 공간 스케일로 분석하는 프레임을 제시한 바 있다.
 
축제 방문객 분석의 경우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월별추이, 연령대별, 요일별, 유입지역 분석 등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축제 이외에도 이러한 측정 방법은 천안, 아산 같은 도심의 상권 분석에도 용이하다. 유동인구 활력도를 상권의 활력도로 가정한 후 연령대별/시간대별/공간단위별 유동인구의 분포를 시각화 한다면, 도시 활성화를 위한 객관적인 전략 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돈정 충남연구원 박사 choidonjeong@gmail.com
감수/송두범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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