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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풀뿌리 희망공동체 ‘마을’에서 답을 찾다

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2017.11.28(화) 00:16:1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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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공유·강연 등 진행
토론·바자회·공연도 ‘풍성’

 
저출산·고령화로 농어촌 인구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풀뿌리 희망공동체인 ‘마을’에서 지방소멸의 대안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도의 희망만들기 사업 추진 5년차를 맞은 올해에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열심인 충남도 내 대표 마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희망찬 마을 만들기를 위한 포부를 다졌다.
<관련 기사 2·3면>

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보령시 웨스토피아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마을리더, 활동가, 마을만들기 전문가,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시 웨스토피아에서 개최됐다.

충청남도, 보령시,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충남형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확산과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마을만들기 주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 꽃길에서 충남의 꿈길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 첫날에는 마을복지, 마을학교, 공동체문화, 마을리더, 도시재생, 마을문학 등 분야별 분과토론에 이어 개회식, 강주현 농업회사법인 진안마을(주) 대표이사의 주제강연, 마을만들기 민관협치 배틀토론 등이 진행됐다.

강 대표이사는 ‘농촌마을이 행복한 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마을기업으로 성공한 진안마을(주)의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마을만들기의 궁극적 목표로 ▲물질적 풍요보다 감성적 만족도가 높은 마을 ▲주민들이 상생하는 마을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마을 ▲주민 스스로 만족하는 마을 등 4가지를 제안했다.

강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마을만들기를 위해선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협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지속성이 필요하다”며 “주민 자치, 평생 학습, 경제 자립, 상부상조 정신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튿날인 3일에는 도내 12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깨끗한 마을만들기 평가대회가 열렸으며 광역 동아리 우수활동 발표회, 5개 분과 토론, 마을주민과의 대화 마당 등이 이어졌다. 이 중 마을만들기 민관협치 배틀토론은 마을리더, 활동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마을만들기에서 주민과 행정의 협업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치열하게 논의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밖에 대회 이틀 간 행사장 밖에서는 마을교류한마당이 진행된 가운데 문화공연과 즉석 바자회, 지역별 장기자랑 등이 연이어 펼쳐졌으며 보령시 공예전문가들이 각종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회 사흘째인 4일, 참가자들은 ▲은행마을축제(청라면) ▲성주산 단풍축제 ▲국화전시회 ▲온새미로축제(천북면)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보령시 곳곳의 전시회와 축제를 둘러보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모여 농촌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동 khd1226@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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