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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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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어린이집 ‘새 단장’

‘나무동’ 증축…보육실 5개·유희실·인공지능 학습실 등 설치

  • 작성일
    2025-04-24 13:16
  •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

    ▲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


    충남도가 도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확장해 육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도는 24일 도청어린이집 실외 놀이터에서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어린이집 관계자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테이프 커팅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나무동은 보육실 5유희실인공지능(AI)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

    ▲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


    기존 새싹동잎새동열매동에 이어 나무동 증축으로 도청어린이집은 원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50명 늘어나 전국 광역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로 커졌다.*

    *정원원생 273교직원 74

     

    이번 증축으로 0세 반을 제외한 전 연령대(15반의 입소 대기가 해소돼 그동안 추첨에 당첨되길 기다려 온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청어린이집 증축을 통한 보육 환경 개선과 함께 앞으로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가족돌봄시간 확대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등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

    ▲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하는 엄마·아빠에게 최고의 복지는 직장어린이집일 텐데 취임하고 이듬해 보니 일부 직원들이 자녀를 이곳에 보내지 못해 마음 졸이고 애태운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면서 노조에서도 어린이집 확대를 계속 건의해 지난해 도비 21억 원을 들여 착공해 전국 최고최대의 어린이집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원생이 제일 많고선생님도 제일 많은 데가 바로 여기 충남도청어린이집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

    ▲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


    한편 도청어린이집은 도청 별관 1층에 보육실 21개와 조리실유희실 등의 실내 시설을 갖췄으며실외 놀이터를 포함해 총 4802㎡ 규모다.

     

    운영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남서울대가 맡는다.

     

    보육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이며야간에는 1개반을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운영한다.

     


담당부서 : 대변인
문의전화 : 041-635-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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