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라바(안녕하세요)~ 충남을 사랑하는 미얀마 유학생입니다.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계절인 가을입니다.

자전거를 타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됩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려고 부여군 나래공원에 갔습니다. 

지난주 보령시 청라은행마을에 가는 길에 

부여대교를 지나면서 멋있는 풍경을 보았습니다.

백마강에 옆에 억새가 하얗게 반짝반짝 빛났는데

그곳이 나래공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부여 나래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멋진 풍경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자전거와 Let's go~!

부여 나래공원에 방문할 때는 먼저 어디에서 출발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백제교와 부여대교 밑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한데

저는 백제교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백마강생활체육공원과 코스모스 군락지와 가깝기 때문입니다.

억새를 보려면 백마강테마파크가 있는 곳까지 가야 합니다.

그곳까지 금강자전거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자전거를 타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파크골프라고 하는 것도 처음 보았습니다. 

백마강테마파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휴관이라고 플래카드가 있었지만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오토캠핑장도 있었습니다.

더 자전거를 타고 가면 금강자전거길의 끝까지 갈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억새를 구경하기 위해 토닥토닥길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토닥토닥길에는 전망대와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서 부여 나래공원의 억새를 보고 

멋진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다시 출발했던 장소인 백제교로 돌아와서

백마강생활테마공원의 코스모스를 구경했습니다

코스모스와 여러가지 꽃들이 조금 시들었지만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부여 나래공원을 한 바퀴 돌아본 경험은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의 화질이 너무 안 좋아서 

여러분이 감상하기에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너무 추억이 되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여러분도 부여 나래공원을 방문해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여 나래공원

○ 위치: 충남 부여군 군수리 518-13

 * 방문일: 2024.11.12